권택기 전 국회의원 '같이 가시더' 출판기념회
권택기 전 국회의원이 쓴 <같이 가시더> 출판기념회가 8월 24일
오후 5시 안동교회 100주년 기념관 영곡아트홀에서 개최하였다.
각계 각층에서 보내온 수많은 대형화환이 즐비하게 늘어선 가운데
권택기 부부는 행사장 입구에서 정답게 손님을 맞이한다.
이날 이희순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풍물놀이팀, 남여 학생 2명의
댄스, 광야 시낭송에 이어 국민의례, 묵념이 끝나자 이영식
전 경북도의원이 내빈을 소개했다.
안동권씨대종회 권정달. 권계동. 권오수. 권재주. 권종준. 권주연
고문, 권숙동 안동종친회장, 이재오. 안경율. 김용태 국회의원,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권영진 대구시장, 권상용 안동과학대학교
총장, 권오익 대종회 사무부총장, 권기호. 권영건. 권기수 각 파종회장,
권기창 안동대 교수, 권영길 국학진흥원 연수원장, 권오극 안동향교
전교, 권충근 능우회장, 김상진 안동시의원, 김하동 안동고 동창회
수석부회장, 유림 및 문중대표, 봉사단체장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권정달 고문은 축사를 통해 "권택기 전 의원은 머리가 현명할 뿐만
아니라 기획을 잘하고 또 부지런하고 깨끗해서 한번 도와주자"고
당부했다.
이재오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나는 옛날 안동임청각에서 100여일
동안 있었으며 이명박 대통령때 권택기와 함께 일을 했다"고
회고한 뒤 "국회의원은 개인 출세가 아니라 자기 목을 내놓더라도
바른소리를 해서 나라를 바로 세우기위해 일해야한다"고 강조하고
"그렇기 때문에 안동에는 독립운동가가 제일 많이 배출되었다"고
말했다.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은 축사에서 "저의 고향은 경북고령이고
의성김씨"라고 소개한후 "국가가 어려울때 대구.경북 사람이
앞장섰다"며 "지금처럼 어려운 국가를 바로 세워야 다시 부강할
수 있는데 권택기 같은 젊은 패기있는 사람을 앞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저는 광산김씨이며 안동에 오면
오금이 저러진다"고 농을 한후 "기획력과 판단력이 뛰어나고
패기있고 용기있는 사람으로 바꿔 안동에서 변화의 물결을
일으켜달라"고 당부했으며 안경율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나의
고향은 경남 합천이며 앞으로 권택기가 돈을 쓰려해도 자신이
낼테니 못쓰게하고 그 돈을 아껴놓았다가 나중에 좋은데
쓰도록하자"고 조언했다.
권숙동 안동종친회장은 축사에서 "깨끗하고 젊고 야망이 있고
독수리처럼 긴 날개를 가지고있는 권택기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자"고 해서 모두들 우뢰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
김하동 안동고 동창회 수석부회장은 축사에서 "회장이 유고라서
자신이 나왔다"고 소개하고 "권택기는 고향에와서 발이 닳도록
열심히 일하고있다"며 "앞으로 택기를 위해 다같이 밀어 주시더"
라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권택기 전 의원은 인사말에서 "보수의 정신은
선배들이 물려준 것을 잘 다듬고 만들어 가는 것이며 박정희
대통령은 먹거리를 해결하고 산업화를 이룩했는데 현재 한강의
기적이 무너지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안동고,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국제관계대학원 객원연구원을 지낸 권택기 전 의원이 펴낸
<같이 가시더>책에는 1부 소통의 정치, 2부 상생의 경제,
3부 갈등관리기본법 제안하다 등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으며
284페이지에 책 가격은 1만5천원이다.
권택기 부부가 행사장 입구에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대형화환이 행사장 주변을 메우고있다.
권택기 전 국회의원이 지은 <같이 가시더>책 겉표지
권정달 대종회 고문님도 행사장에 도착했다.
이재오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사회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하였다가 곧 대구로 이동하였다.
남여학생 2명이 춤을 추고있다.
이육사 시 광야를 낭송하고있다.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있다.
묵념을 하고있다.
권정달 안동권씨 대종회 고문.
이재오 국회의원.
김병준 전 한나라당 비대위원장.
김용태 국회의원
안경율 국회의원.
권숙동 안동종친회장.
김하동 안동고 동창회 수석부회장.
권택기 전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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