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10일간 열려(아까돈보 作)

2019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10일간 열려

 

우리나라 최고의 축제인 <2019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동안 안동탈춤공원과

안동시내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경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안동국제탈춤은 올해로 스물 네 번째를 맞이한다.

"여성의 탈, 탈속의 여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탈춤은 9월 27일 오후 6시 30분에 화려한 개막식을

갖는데 나는 이 시간에 다른 모임이 있어서 사전 축제장을

미리 찾아가서 여러가지 생생한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우리나라 축제 가운데 가장 으뜸인 안동국제탈춤은

한국의 정서를 고스란히 간직한 국내탈춤 13개 팀,

세계탈춤 12개 나라 13개 팀이 초청되어 공연팀이

도착했다.

국내 공연단은 하회별신굿탈놀이, 통영오광대, 고성오광대,

수영야류, 봉산탈춤, 저전동농요, 동래야류, 은율탈춤,

강릉관노가면극, 양주별신대놀이, 송파산대놀이, 예천청단놀음,

북청사자놀음 등 13개 팀이다.

외국 팀은 이스라엘, 대만, 일본(1,2팀), 러시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필리핀, 말레이시아, 라트비아, 우즈베키스탄,

태국, 볼리비아 등 12개 나라 13개 공연단이다.

 

탈춤기간동안 참여프로그램으로 탈놀이 대동난장,

탈춤따라 배우기가 있고 특별전시회로 우즈베키스탄 문화

 전시관과 하회세계탈박물관에서 세계탈 특별전시회를

갖는다.

 

축제장에는 경연무대장을 중심으로 동쪽편에는 탈춤공연장이,

서쪽편에는 마당무대가 각각 설치되어 있으며 공연장

주변에는 마스크샵, 체험상가, 탈춤따라배우기 등 체험무대와

특산물상가, 협약상가, 일반상가, 지역특화음식, 음식의 거리,

풍물시장, 놀이동산, 굿마당 등 크고 작은 부스 100여개가

들어서니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탈춤공연장 입구.

 

 

 

 

 

 

케밥과 아이스크림을 팔고있는 터키 상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