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서사 아미타삼존불 봉안법회 (2)
곧 이어 2부 행사는 타종에 이어 마하반야바라밀합창단의
삼귀의, 반야심경을 노래한후 내빈 소개 및 헌화가
이어졌다.
축서사 무여 큰스님은 인사말에서 "내가 축서사에
부임했을때는 절 규모가 별볼일 없어서 2∼3년 산방에
있다가 다른곳으로 가려고 했다"고 회고 한 후 "그동안
불사의 힘으로 산중도량을 갖추어 놓았으며 삼존불은
6년간의 불사로 이루어졌는데 불상은 전통기법으로
예술적 아름다움을 갖추어 놓아 앞으로 불교의 꽃을
피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무여 큰스님은 삼존불에 공이 많은 장운순 불자
등 5명에게 감사패를, 자현 스님은 권오성 봉화신도회장,
강원태 안동신도회장 등 15명에게 공로패를 각각
수여했다.
감사패 수여가 끝나자 제16교구 본사 자현 주지스님,
윤종진 경북도행정부지사, 엄태항 봉화군수가
각각 축사를 했다.
축사가 끝나자 혜국 큰스님(충주 석종사)은 법어를 통해
"불사가 수행이고 수행이 곧 불사"라며 "불사로 이룬
삼존불은 멀지않아 국보로 지정될 것이며 삼존불이
우리를 인도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마하반야바라밀합창단의 축가를 하고 보덕원 불자가
신도를 대표해서 발원문을 낭독했으며 또 마하반야바라밀
합창단이 사홍서원을 합창했다.
이날 많은 불자의 공양을 원할하게 해결하기 위하여
점심공양 배식장소를 여덟 군데로 나누어 배식함으로서
많은 불자들이 오래동안 기다리지 않는 불편을 덜게되어
매우 좋았다.
제3부 행사는 "천상의 음악제"로 2시간에 걸쳐서
악기로 연주하거나 노래를 할 계획이었는데 우리 일행은
다른 볼일 때문에 3부 행사를 보지못한체 현장을 떠났다.
이 행사에는 안동가야금연주단, 마하반야바라밀합창단,
김영임 가수가 경기민요를 메들리로 부르고 끝으로
탑돌이 행도염불을 다같이 할 계획이었다.
드론으로 행사를 촬영하고있다.
육법공양을 하고있다.
육법공양을 한 불자들.
합창단.
축가를 부르고 있는 마하반야바라밀합창단.
내빈들.
무여 큰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무여 큰스님이 감사패를 수여하고있다.
자현 스님이 권오성 봉화신도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있다.
자현 스님이 강원태 안동신도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본사 자현 스님이 축사를하고있다.
윤종진 경북도행정부지사가 축사를하고있다.
엄태항 봉화군수가 축사를하고있다.
법문을 하고 있는 혜국 큰스님(충주 석종사)
권영준 박사는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행사에 참관했다.
권영태 사장.
합창단이 축가를 하고있다.
보덕원 불자가 발원문을 낭독하고있다.
설유차회에서 각종 차와 음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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