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푸른파도를 바라보며 점심을 (1)
왕년의 역전용사 5명이 동해안 푸른파도를 바라보며
맛있는 물회로 점심을 먹었다.
10월 14일 오전 10시 안동을 출발한 우리팀 5명은
청송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목적지인 영덕군
남정면 동해대로 '동해안횟집'에 도착했다.
이진구 학장이 자신의 승용차에 우리 일행을 태우고
이곳에 도착, 이 횟집은 바다와 접해있어서
바다냄새와 파도소리를 들으며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이 학장이 사전 예약을 해놓은 탓으로 조용한
방으로 안내되어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물회가 나오면서 각종 회와 푸짐한 반찬, 그리고
매운탕까지 나왔다.
물회 육수는 특허인증을 받아 어느 횟집에서도
맛볼 수 없는 육수를 사용하고 있어서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내 분위기는 조용하고 깨끗했으며 종업원들의
친절미도 정성스러웠다.
점심를 맛있게 먹은 우리들은 이 식당이 마련한
디저트바에서 자신이 원하는 음료를 가지고 나와
바닷가에 설치한 흔들그네에 앉아 파도와 갈매기 소리를
들으며 커피를 음미했다.
지리적으로 식당과 바다가 아주 가깝게 접해 있고
주변 경치가 좋은 점이 인상적이었다.
이 때문에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이 식당이 손님들로
혼잡을 이룬단다.
이집은 식당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펜션도 경영하고있다.
이 식당은 스포츠서울이 선정한 대한민국 30대 횟집,
경북도지사 으뜸음식점 5년 연속 인증, 영덕군 모범음식점
10년 연속 인증 등 많은 인증을 받은 모범업소이다.
우리 회원들은 돌아가면서 밥을 사는데 이날 이진구
학장이 "매달 안동에서만 점심을 먹을 것이 아니라
분위기를 바꾸어 바람도 쏘일겸 동해안으로 나들이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고 해서 이곳에 왔다.
회원들의 명단을 공개하면 김귀동 前 부군수, 이진구 학장,
김정한 사장, 송기석 前 국립안동대 교수, 나 등 5명.
점심을 먹은 회원들은 인근 포항에 있는
내연산 보경사를 향하여 떠났다.
청송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
점심 목적지인 동해안횟집에 도착했다.
특허인증을 받은 육수가 보기보다는 멥지가 않았다.
물회 량이 푸짐하다.
무인 디저트바에서 원하는 음료수를 빼먹을수 있다.
흔들그네를 타면서 춤추는 파도를 감상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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