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계림에서 안동까지

오토산 2019. 10. 30. 12:43


사진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2373




계림에서 안동까지



양강사호유람선 관광과 대폭포 구경을 끝으로 저녁 9시가 넘은시간에

3박4일간의 계림여행을 마치고 우리는 계림공항으로 향했다.


계림공항에서 티켓팅과 화물수송을 마치고 그동안 수고를 하시고

오늘 또 70세 노인들 35명을  받아서 가이드를 한다는 김경만 가이드와 헤어져

출국수속을 받고 00:40분 계림공항을 출발하였다.


출발을 하여 기내식을 주었는데 내일 내일 아침이 늦어질것 같아 먹어 두었다.

05시경 인천공항에 도착을 하여 입국심사를 하는데 앞사람만 보고 따라가다가 보니

외국여권 심사장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와 나이 탓을 하면서 입국심사를 마치고

짐을 찾아서 남자들만 다니는 삭막한 여행에서 가끔씩 보드러운 양념역할을 하여

주었던 인천아지매들과 감사인사를 드리고 헤어져서 우리 여덟명만

순환버스를 타고 2-1 주차장을 찾아가면서 새로운 길찾기 방법을 배우게 된다.


여섯시경 인천을 출발하는데 5일전 출발할때보다 날씨가 엄청추웠다.

오늘이 박정희대통령 서거 40주년이아서 하늘이 노하신건 아닌지 모를일이다.

 용인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하고 문막휴게소에서 순두부찌게로 아침을 먹었고

주차장에는 단풍관광차가 20여대 몰려 들었으며

여자화장실은 주차장까지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도 볼수 있었으며

우리는 문막을 출발하여 안동에 도착을 하였다.


계림의 아름다운 산수와 동굴, 화려한 야경, 건물옥상에서 쏟아지는 대폭포 등

즐거운 여행을 함께 하여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희수(喜壽)의 연세로 함께 하신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인천까지 차량을 운전하시며 왕복하신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감사가 있는 곳에는 늘 인정이 있고

늘 웃음이 있으며    늘 끼쁨이 있고

늘 넉넉함이 있으니 오늘도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