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계림시내 공원(천산,우산,용호) 관광을

오토산 2019. 10. 30.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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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시내 천산, 우산, 용호공원 관광



마사지를 마치고 산과 뭉, 동굴이 어우러진  계림시내의 공원(천산, 우산, 용호)을

관광하기로 하고 첫번재로 찾은 곳이 천산공원이었다.


천산공원(穿山公園)은 천산과 탑산이 있으며 이강의 지류인 소동강이 그 사이를

굽이치며 흘러가고 천산의 기슭에는 천산암(穿山岩), 천암(穿岩), 월암(月岩) 등이

있고 입구에서 좁고 가파른 계단길을 한참을 오르니 복파장군이 활로 뚫었다고

전하는 동굴이 있었고 동굴을 지나서 맞은편 강과 들판을 구경하고 나서

계단길을 조금 더 올라 석굴을 구경하고 내려와서 우산공원으로 향했다.


우산공원을 가는 도중에 차창으로 코끼리가 물을 마시는 형상을 하여

상비산(象鼻山 象山)이라 불리는 산을 구경하고 우산공원으로 갔다.


우산공원(虞山公園)은 공원안에 우산이라는 산이 있어 우산공원이라 부르고

정문이 그리스 신전 형태이며 요순시대 순임금이 남방을 순방할때 다녀간 것을

기리기 위해 당나라때 이 곳에 사당을 세웠다고 전하며 장제스(蔣介石)이

망명시 피난처로 사용하였다고 전한다.


화분으로 꾸며진 분수를 구경하고 메아리가 돌아 온다는 회음벽(回音璧)을 지나

올라가서 종을 치면 복이 온다는 오복탑(五福塔), 용머리를 만지면 복이 온다는

구중천(九重天)을 지나  도덕문화를 추천한 현명군주로 삼황오제의 마지막 군주,

<사기>에 '천하명덕은 우제부터 시작'으로 기록된 우제묘(虞帝廟)를 돌아보고

 문소루(聞韶樓)에서 장제스가 마지막 피난처에서 사용하던 유품관람과

 성(誠)자 앞에 자리한 장기개발자 동상을 구경하였으며 이 곳에서는 한글로

표기된 안내들을 볼수 있었으며 우산공원 관광을 마치고 용호공원으로 갔다.


용호공원(容湖公園)은 나무가지에서 실뿌리가 수염처럼 나서 이 실뿌리가

땅에 닿으면 다시 뿌리가 내린다는 용수(容樹)라는 나무가 많은 공원으로

입구에는 이 곳출신의 문헉가. 서예가 4인의 상이 조각된 조형물이 있었고

돌문을 지나 북두칠성교를 걸으며 호수의 절경들을 구경을 하였다.


우리는 우산공원 관광을 마치고 경상도 식당에서 해물탕으로 저녁을

먹었는데 해물탕도 맛이 있었고 해물탕 국물에 끓인 라면도 맛이 있었다.

저녁을 먹고 우리는 양강사호유람선 야경관광을 하러 갔다.


세상사 한마디

독일군의 포격으로 버킹검궁 벽이 무너지자  엘리자베스 여왕이

'국민여러분 안심하세요. 독일의 포격 덕분에 왕실과 국민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것이 사라져 버렸습니다'라며 여왕의 포근함과

 위기때 주민과 함께 하려는 의지를 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