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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강사호유람선 야경관광을
3박5일 계림여행 마지막으로 이강과 도화강에 인공으로 설치한 용호(容湖),
삼호(杉湖), 계호(桂湖), 목룡호(木龍湖) 등 양강사호(兩江四湖)를 유람선을 타고
야경의 아름다움을 구경하기로 하였다.
현장에 도착하니 시간이 여유가 있어 인근의 재래시장을 돌아보면서 모자도 사고
망고도 사 먹으며 전통차를 만들기 위해 남여가 춤을 추는 모습들도 구경을 하였다.
계림시에서 2강과 4호수를 연결하는 인공호수를 만들고 각국의 유명한 다리를
모방하여 주변에 어울리게 조명을 하여서 당나라에서 송나라까지 전성기를 맞았던
수상유람을 재혐하는 관광을 하고 있다.
랜드마크인 금탑, 은탑을 지나서 화려한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장식된 런던다리,
금문교, 등 여러나라들의 다리들을 볼수 있었고 주변의 건물들과 탑들도 조명을
하여서 한 몫을 하였고 전통 춤을 추면서 관광객을 반기는 곳도 있었고
배안에서도 우리나라의 가요를 연주하는 연주자도 있었으며
관광도중에 가마우치의 목아래에 끈을 묶어 가마우치가 물고기를 잡아와서
삼키지 못하도록하여 어부가 꺼내는 전통적인 낚시방법도 볼수가 있었다.
한시간이 넘는 유람선 관광을 마치고 하선하여서 가이드가 바쁘게 안내하는
곳을 갔더니 15m 폭포가 건물전면을 흘러 내리고 있었다.
조명이 함께 하였으면 더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폭포도 장관이었고
이런 발상이 놀랍게 느껴졌다. 우리는 폭포구경을 마치고 공항으로 이동을 하였다.
세상사 한마디
음력이 아닌 양력설만 지내는 신정역이 있고
가장 싼 가격으로 지었다는 일원역이 있으며
할 일이 산처럼 많이 쌓였다는 일산역이 있고
여자손님을 특히 환영한다는 남성역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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