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안동권씨안동능우회 정기총회 개최(아까돈보 作)

 

2019년도 안동권씨안동능우회 정기총회 개최

 

안동능우회(회장. 권충근) 2019년도 정기총회가 12월 10일

오후 5시 30분 안동시 경동로 '묵향한우명품관' 2층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권오갑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시조묘소 망배,

회장인사, 경과보고, 감사보고, 신임회장단 선출, 기타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권충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황금돼지의 해 마지막 달에

총회를 열어 감개무량하며 그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능우회가 발전되고 있다"고 말하고 "회장을 맡은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의 임기가 다되어 세월의 빠름을

실감한다"며 "2020년 새해에는 더욱 더 많은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권오갑 사묵국장은 지난 9월 21일 충북 음성군

상극면 방축리 양촌 권근 유적지 탐사 및 권영준 박사의

보학강좌 등 10가지의 경과보고와 권기원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이어 임원개선에서 권희태씨(33世. 검교공파)를 제10대

능곡회 회장으로 선임하고 부회장에 권수환, 감사에

권충근, 사무국장에 권오갑씨를 유임시켰다.

권희태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능우회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으며 임기동안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권희태 신임 회장은 안동경안고를 졸업, 한국통신공사에서

25년간 근무하다 정년퇴직 한 뒤 영양군 수비우체국장을

6년간 근무하다 퇴직, 현재 영남농원을 경영하고 있다.

권 회장은 부인 백영순씨 사이에 1남 1여를 두고있다.

 

이날 회칙개정에서 제10조 자격상실 항에 <년 중 각종회의에

연속하여 3회 불참하거나 회비를 2년 이상 미납한 때는

자격상실한다>는 조항을 신설했다.

기타 토의에서 능우회 권영동 회원은 총회때 참석하지

못했으나 자신이 직접 경영하는 한라봉 한 상자를 선물로

전해 왔으며 권영길 한국국학진흥원 연수원장이 총회에

참석, 자리를 빛내주었다.

 

회의가 끝나자 회원들은 불고기를 곁들여 저녁식사를

하면서 정담을 나누다가 헤어졌다.

 

 

 

 

 

 

 

 

 

 

 

 

 

 

 

 

 

 

 

 

 

 

 

 

 

권오갑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고있다.

 

시조묘소를 향하여 망배를 하고있다.

 

권충근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감사보고를 하고있는 권기원 감사.

 

권희태 제10대 신임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신년도 새로운 회장단.

오른쪽부터 권수환 부회장, 권희태 회장, 권오갑 사무국장, 권충근 감사.

 

 

 

 

 

권충근 회장이 건배제의를 하고있다.

 

 

 

 

 

신. 구 회장의 러브샷.

 

권영동 회원이 기증한 한라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