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영남예술아카데미 '아름다운 동행' (1)
영남예술아카데미가 주최하고 제9기 학생회가 주관하며
경북도와 안동시가 후원하는 '아름다운 동행' 공연이 12월 14일
오후 3시 안동시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김정대. 권명숙 두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내빈을 소개하였는데
이진구 영남예술아카데미 학장을 비롯하여 이병국 영남예술
아카데미 운영위원장, 김원 전 서울시립대 부총장 내외분,
권택기 전 국회의원, 이삼걸 더불어민주당 안동시당위원장,
남치호 안동권발전연구소장, 배영숙 여사(권오을 전 의원 부인),
권기창 국립안동대 교수, 김대일. 김성진 경북도의원,
권영호 영남예술아카데미 총동창회 부회장, 박혜숙 제6기
학생회장, 김혜교 제7기 학생회장, 졸업생, 제9기 학생들,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진구 학장은 인사말에서 "해마다 예술의 길을 열고자
1년간의 현장학습과 강의, 문화기행을 갖고 있다. '아름다운
동행'은 그간 동아리 활동의 결과물을 놓고 서로 격려하고
즐기는 발표회를 가지면서 이웃과 공유하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병국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역민을 위한 예술의
장으로써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예술이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듯 영남예술아카데미도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늘 새롭게 변화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고 다짐한다.
권유현 제9기학생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회원들이 1년
동안 문학, 미술, 사진 반 동아리 활동이 낳은 작품들을
선보이는데 이것은 우리의 '아름다운 동행'으로 보다 향상된
예술적 교양과 정서함양의 결과물이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인사말이 끝나자 '아름다운 동행'의 첫 무대는 영남예술합창단
(단장. 이재업) 남.여 단원 30여 명이 상의는 흰색, 하의는 검정색에
각종 스카프를 메고 무대에 등장했다.
권용일 지휘자와 홍지연의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뜸북새'
'퐁당퐁당' '앞으로' 등 동요메들리로 세 곡을 노래하고 네 곡째는
'짠짜라'를 아름다운 화음으로 노래하자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 두 번째 무대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정태랑씨가
천양희 작품인 '사람의 일'을 시낭송하였으며 곧 이어 이영미.
이경선 통키타 뚜엣이 '고귀한 선물' '소풍같은 인생'을 연주하자
앙코르가 쏟아져 '내려라 밤비야'를 연주하기도했다.
다섯 번째 무대는 남.여 7명이 무대에 나와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는 제목의 시낭송을 하였다.
여섯 번째 무대는 권영미의 부채입춤으로 녹음된 국악 노래에
맞추어 부채와 흰 천을 들고 한국무용을 멋있게 처서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권택기 전 국회의원이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고있다.
영남예술합창단원들. 단장은 김명희(왼쪽에서 두 번째 분)
김정대. 권명숙 두 사회자.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진구 영남예술아카데미 학장.
이병국 운영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권유현 제9기학생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합창단원들이 동요메들리를 부르고있다.
7080노래 짠짜라를 부르고있다.
정태랑 학생이 '사람의 일'이라는 제목의 시낭송을 하고있다.
이영미. 이경선 통키타 뚜엣.
앞자리에 김대일. 김성진 두 도의원이 앉아 박수를 치고있다.
문학반 남여 7명이 시낭송을 하고있다.
권영미씨가 한국무용으로 부채입춤을 추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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