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예술아카데미 학생 작품 전시회 개최
2019 영남예술아카데미가 주최하고 영남예술아카데미
제9기학생회가 주관하며 경북도와 안동시가 후원하는
'아름다운 동행' 합동전시회가 12월 17일 오후 3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4갤러리에서 개최하였다.
개막식에는 이진구 영남예술아카데미 학장을 비롯하여
이병국 영남예술아카데미 운영위원장, 박태춘 경북도 의원,
송광영 안동시 의원, 권유현 제9기학생회장, 총 동창회장,
각 기별회장, 학생,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김정대, 권명숙 두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이진구 학장,
이병국 운영위원장, 박태춘. 송광영 도, 시의원, 권유현
동기회장의 인사말과 축사가 각각 있었으며 박귀숙 부회장의
도종환 시 "흔들리며 피는 꽃" 시낭송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미술반, 사진반, 문학반 학생들은 지도강사와
함께 차례로 인사를 하였다.
미술반은 이안희 지도강사 아래 학생 11명이 유화 11점,
염색가방에 들꽃을 그린 작품 11점, 지도강사 작품 1점을
전시하고, 사진반은 윤태하 지도강사 아래 학생 11명이
지도강사 작품 등 12점을 전시했다.
문학반은 김경숙 지도강사와 함께 학생 8명이 시화 18점,
도자 2점을 전시했다.
이들 3개 동아리반원들은 1년 동안 지도강사의 지도아래
열심히 배운 작품을 피와 땀으로 이루어 낸 결정체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평소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을 찍거나, 글을 쓰는
재주는 탁월하지 않았으나 1년 동안 피나는 노력으로
갈고 닦은 나머지 그 예술적 결과물을 오늘 선을 보이게
되었다.
작품 수준은 프로는 아니지만 열심히 갈고 닦은 결과
아마추어를 넘어 프로에 가까울 정도에 왔다며 모두들
대단한 솜씨를 자랑하고 있다.
'아름다운 동행' 작품 전시회는 12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에 걸쳐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4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영남예술아카데미는 경북지역 시, 군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게 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소양을 증진시켜 창의적인
문화시민 육성에 기여하고자 미술, 건축, 문학, 국악, 음악,
무용, 연예, 연극, 영화, 사진 강좌가 1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국내유명 예술 강사진과 저명인사초청 특강, 문화예술기행,
현장학습, 문화탐방, 체험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강의와 실기로 전문 순수예술 아카데미이다.
제9기학생회장, 이진구 학장, 총 동창회장, 미술반 지도강사(왼쪽부터).
김정대, 권명숙 두 사회자가 진행을 보고있다.
인사말을 하고있는 이진구 학장.
이병국 운영위원장.
권유현 제9기학생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축사를 하고있는 박재춘 경북도의회 의원이 축사를 하고있다.
송광영 안동시 의원이 축사를 하고있다.
박귀숙 부회장이 시낭송을 하고있다.
미술반의 작품들.
사진반 작품들.
문학반 작품들.
도종환의 시 '흔들리며 피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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