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코로나후 처음 개장한 파크골프장을 다녀와서

오토산 2020. 5. 1. 20:29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2882




코로나후 처음 개장한 파크골골프장을 다녀와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지난 2월 23일 중단하였던

파크골프장이 5월 1일 새로이 개장을 하였다.


매일 잔디구장에서 파크골프를 치면서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며

건강을 찾아가고 있었던 노인들이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갈곳을 잃어

 하루하루를 방콕에서 보내며 감옥아닌 감옥생활을 하다가

코로나19 폐렴바이러스가 점진적으로 안정이 되어가면서

가정의 달인 5월 첫날 새로이 개장을 하여서 다녀왔다.


휴장을 하는 기간동안에 회장님과 사무장님이 수고를 하시어

구장을 정리하고 잔디도 보식하여 파란잔디밭으로 새단장을 하여 주었다.

수고를 하여주신 권영수 회장님과 황우섭 사무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파란 잔디밭에서 새로이 만나는 사람들은 더 없이 밝은 표정들이었으나

모두들 얼굴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들이 두 달전과는 달랐다.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하여 가면서

야외에서 할수있는 운동은 개장을 하고 실내공간은 아직 개방이 불가하단다.


반가운 사람을 만나면 악수를 하고 서로 껴안으면서 반가움을 표시했으나

이제는 주먹치기로 인사하고 "친할수록 한발짝 더 멀리"를 실천하라니

코로나가 가져다 주는 우리의 일상이  너무나 많이 변하였고

앞으로 어떻게 변하여 갈지 알수가 없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면서 구장을 개장하여 우리에게는 큰 선물이 되었다.

파크골프로 푸른잔디밭에서 자연과 함께 하면서 노년을 즐기고

 건강도 유지할수 있는 선물을 받아서 너무도 기쁘다.


우리는 잔디에 물을 주면서 관리하고

구장안의 솔방울을 줍고 환경을 가꾸어 가면서

우리들의 생활공간인 구장을 아끼고 사랑하여 나갈것이다.


5월의 첫날 모든분들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며

 가족사랑을 실천하시는 나날이 지속되기를 빌어 본다.


파크골프를 치면서 한나절을 보내고

오늘도 그동안 만나지 못하였던 동료 네명이 모여서

갈비둥지에서 저녁을 먹으며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집에 손님이 오셨는데도 우리와 함께 하여주신 권실장님께

 고맙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세상사 한마디

학교점수를 걱정하는 18세이고       혈당지수를 걱정하는  81세이며

두근거림이 안 멈추는 18세이고      심장질환이 안 멈추는 81세이며

아무것도 모르는 나이가 18세이고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 81세이다

오늘도 내 남은인생의 가장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