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안동종친2020년 안동종친회 정기총회 개최(아까돈보 作)

2020년 안동종친2020년 안동종친회 정기총회 개최

 

안동권씨안동종친회(회장 권숙동) 주최 '2020년도 안동종친회

정기총회'가 7월 24일 오전 11시 안동시 안기천로(태화동)

안동종친회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당초 안동종친회 정기총회는 지난 3월 개최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때문에 무기한 연기해 오다가 오늘

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마스크 쓰기, 발열체크, 손소독, 거리 두고

앉기 등으로 코로나 예방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하였다.

권계동, 권오수, 권종준, 권희택, 권재주, 권주연 등 6명의

고문을 비롯하여 권기호 파종회장협의회장, 권인탑 전

파종회장협의회 고문, 권오극 안동향교 전교, 권영건,

권영택, 권중근 각 파종회장, 권오익 대종회 사무부총장,

권택기 전 국회의원, 권광택 경북도의원, 권영길 한국국학

진흥원 연수원장, 권기창 안동대 교수 등 고문, 원로,

부회장, 지회장, 부녀회장 등 참석자를 60여 명으로 축소

하였다.

 

권박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회순에

따라 국기에 대한 경례, 시조묘소 망배를 하였다.

권숙동 종친회장은 인사말에서 "장마가 계속되고 날씨마져

나쁜데도 불구하고 고문, 원로, 각 파종회장들이

참석하여 주어서 대단히 고맙다"고 말하고 "코로나가

발생하고 있지만 끝이 안보여 안타깝기 짝이없다"며

"오늘 행사도 빨리 끝내자"고 당부했다.

이어 권박 사무국장은 작년 7월 13일 강변국제탈춤

공연장에서 복회 한마음대회를 갖는 등 7건을 경과보고

했으며 권영수 감사는 회계규칙에 의거, 작년도에

정당히 집행된 사실을 감사보고했다.

2019년도 결산보고는 유인물로 대신하고 2020년도

예산안은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임원개선에서 권재주 고문은 "현 권숙동 종친회장은

업무 추진력도 있고 안동종친회 발전을 위해 헌신할

사람으로 연임할 것을 박수로 통과시켜주면 좋겠다"고 해서

만장일치로 박수를 치면서 통과시켰다.

권숙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족한 저를 연임시켜주어서

대단히 고맙다"고 말하고 "연임시킨 것은 안동종친회를

더 강하게 하라는 뜻으로 받아드리고 앞으로 족친들을

정성껏 모시겠다"고 다짐했다.

제29대 안동종친회장으로 연임된 권숙동 회장은

안동사범학교를 졸업, 고려대교육대학원을 수료했으며

경북도교육위원 장학사, 교육부 장학관, 안동대 총 동창회장

등을 각각 역임했으며 현재 안동권씨대종회 수석부회장을

맡고있다.

안동종친회 회장 임기는 앞으로 2년이다.

 

이날 권계동, 권오수, 권종준 등 3명의 고문이 1인당

10만원씩, 안동부녀회(회장 김남년)가 20만원의 찬조금을

주최 측에 각각 기탁했다.

 

주최 측은 코로나를 의식, 단체로 점심식사를 하지 않은

대신 참석자 전원에게 1인당 1만원의 점심값을 지급했다.

 

 

 

 

 

 

 

 

 

 

 

 

 

 

 

 

 

 

 

 

 

사회를 보고있는 권박 사무국장.

 

 

 

 

 

 

 

시조묘소 망배.

 

 

권숙동 종친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감사보고를 하고 있는 권영수 감사.

 

 

 

 

 

권재주 고문이 권숙동 현 종친회장을 박수로 연임시키자고 동의를 하고 있다.

 

 

 

권숙동 종친회장이 연임을 얻어 인사말을 하고있다.

 

 

 

 

 

 

고문, 회장들이 종친회관 1층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