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의 세계

휴대폰 활용법을 배우며

오토산 2020. 11. 19. 20:53

휴대폰 활용법을 배우며

 

 

 

요즘 우리생활에서 땔래야 땔 수 없어진 물건의 하나를 꼽으라면 휴대폰이라 할 수 있고 어쩌다 휴대폰을 집에두고 나가면 허전하고 자꾸 주머니를 만져보게 되는 것이 나만은 아닐 것이다,

 

우리나라 전화의 역사를 살펴보면

1896년 궁궐내부에 교환대를 통하여 고종과 대신들이 통화를 한 것이 시초라고 전한다, 일제강점기에서 해방이 될 때 전국에 전화가 5만여대 였다고 하고 조금씩 늘어 1970년대에는 마을마다 리장댁에 전화가 설치되어 순이네 전화받으러 오세요라고 마을스피커로 외치면 호출을 받고 가서 기다리다가 교환원이 전화를 연결하여 서로의 안부를 전하던 시절도 있었으나 1980년대를 들어서며 일반가정에도 전화가 개방되면서 전화번호 추첨을 위하여 줄을 서던 시절을 격기도 하였고 집집마다 전화가 놓여지면서 방안에서 서로가 안부를 전하던 시절이 되었다.

 

야외에서는 무선호출기(삐삐)가 개발되어 무선호출기를 차고 다니다가 호출이 오면 주변의 공중전화를 찾아 서로가 연락하던 시절도 있었던 것 같다. 이 때는 8282(빨리빨리), 8255(빨리오오), 7942(친구사이) 등 문자들이 유행을 하였고 공중전화는 3분 한통화에 2원씩으로 시작하여 10원대, 100원대로 바뀌어 왔고 동전만 사용되던 시절에는 통화가 길어지면 통화중 동전을 계속 넣어줘야 했고 조금만 늦으면 끊어져서 다시 걸어야 하던 불편을 격어오다가 공중전화 카드가 개발되면서 카드사용이 가능한 공중전화를 찾아다니기도 하였으나

휴대전화가 보급되면서 지금은 공중전화 이용객들도 줄어들고 공중전화 박스도 많이 줄어 들었다.

 

휴대전화는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IOC위원들이 시용을 할 수있도록 하면서

그 편의성을 인정받아 일반에게 판매되기 시작하였다고 하며 초기에 보급된 무선전화는 한 손으로 잡기에 부담스러울 정도로 무겁고 둔탁하였고 차량 뒤편에 높다란 안테나를 세워서 다니면서 부를 자랑하며 의시대는 사람들도 볼수 있었다.

 

1997년 개인형 휴대통신 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이동통신사가 생겨나고 전국 방방곡곡에 통신중계소가 늘어나고 단말기보조금제도가 시행되면서 보급이 확대되고 크기도 작고 얇아지는 발전을 거듭하여 오다가 2000년 디지털카메라내장 핸드폰이 개발되고 2005년 위성DMB, 2007년 터치폰, 2009년 아이폰을

거치면서 지금은 무게는 줄이고 화면은 늘이는 스마트폰시대를 맞이하여 지구촌 어디서든 영상통화가 가능하게 되었다.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음성으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전하던 전화의 기능에서 발전하여 음성과 문자를 전하던 시대를 지나 추억과 기록을 담는 저장고로 기능을 거쳐 지식을 찾아보는 지식창고로 다양한 기능들을 담고 있으나 우리가 활용하는 이용도가 너무 낮은 것 같아 활용방법 몇 가지를 소개드리고자 한다.

내가 사용하는 휴대전화가 삼성갤럭시 폰 이어서 내 휴대전화를 중심으로 설명을 하다가 보니 타 기종과는 다소 다른 부분이 있을 수도 있으니 이해를 하여 주시기 바람니다.

 

강의중 전화가 와서 받을 수 없을때는 전화기를 엎어 두면 밸소리가 나지 않고 끊어지며 나중에 전화를 하면되고 단축번호를 설정하려면 전화키패드~필요단축번호를 꾹누르고 연락처 지정을 하면 긴급시 단축번호로 통화가 가능하게 되고 한글을 쓰고 키보드의 한자자판을 꾹눌러 한자변환을 할 수 있으며 카톡의 연락처를 눌러 상단고정을 할 수 있고 연락처~그룹~추가로 그룹을 설정할수가 있으며 그룹이 설정되면 30명에게 메세지를 동시에 보낼수 있고 30명 초과시에는 그 내용을 꾹눌러 다시 보내기를 할수 있다.

 

중앙 홈버튼으로 음성검색으로 안동시의 인구 얼마?’, ‘사과 한 개 알마예요 영어(일본어)?’하면 친절히 안내를 하여 주고 통화중 연락처나 메시지를 물어오면 중앙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다른전화번호아 메시지를 알아줄수도 있으며 카톡이나 메시지 쓰기 상태에서 홈버튼을 누루고 이야기를 하면 그 내용이 기록이 되어 오자나 받침에 대한 수정을 하여서 보내면 손동작이 어둔한 노인들에게는 편리하나 발음의 정확도에 따라 달라지기에 사용을 하면서 숙달이 필요하다.

 

 

단체채팅카톡방을 꾹눌러 채팅방이름설정을 크릭하여 여러명의 성명을 지우고 회명칭이나 클럽명칭으로 변경하면 간편하게 정리할 수있고 커톡에서 보낼사람 선택후 앨범에서 여러사진선택~전체~사진묶어보내기로 보내기도 가능하고 연락처~사진선택~원본~확인으로 원본사진보내기도 가능하다.

 

홈화면 꾹누르기~위젯~연락처~다이렉트전화~바탕화면표시 등도 가능하고

위젯외에도 배경화면, 테마 등도 변경이 가능하다고 한다.

 

통화녹음을 하려면 전화키를 누르고 키패드~설정~통화녹음~통화자동녹음

통화자동녹음을 on하면 자동녹음이 되고 녹음한 통화에서 들을수 있으며 꾹눌러 삭제할수가 있고 배터리 용량부족시는 설정~디바이스케어~지금최적화~배터리~배터리관리모드~초절전모드을 하면 배터리용량을 늘일 수 있다.

 

꽃이름을 알려면 중앙버튼~다음열어줘~다음 우측 상단의크릭~꽃검색~사진찍기를 하면 꽃이름을 알수 있고 음성검색, 음악검색, 코드검색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가 있다.

 

카톡에서 사람은 전체를 표시하고 말풍선은 나와 거래하는 사람을 표시하며 #에서 뉴스를 볼수있고 왼쪽 키패드에서 더보기 기능을 볼수 있고으며 카톡에서 대상자~#~카드만들기~카드선택~텍스트입력~카드전송을 하면 내가만든 카드를 상대에게 카드가 보내어 지고 카드보내기로 경조사카드를 보낼수도 있다고 한다.

 

내가 배워서 익힌 휴대전화 활용방법을 같이 공유하고자 정리를 하다가 보니

순서나 활용에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나름대로 활용을 하여 보시면 많은 돈을 투자하신 스마트폰의 활용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며

손자. 손녀들의 물음에 모른다고 하여 대화를 끊지말고 휴대폰을 활용하여 정보를 검색하여 알려주며 존손간의 대화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스마트하신 노인들로 거듭나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창작의 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 내린 아침  (0) 2021.12.19
오늘을 즐겁게  (0) 2020.02.02
경자년 설날을 맞으며  (0) 2020.01.23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며  (0) 2019.12.31
또 한해(2019)를 보내며  (0) 2019.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