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여행기

극단 투게더 제2회 정기공연 안동무궁화를 찾아라(아까돈보 作)

오토산 2020. 11. 22. 07:59

 

극단 투게더 제2회 정기공연 안동무궁화를 찾아라

 

제2회 극단 투게더 안동 정기공연 「안동무궁화를 찾아라!

2020!!」이 11월 20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열렸다.

제1회 공연은 작년 11월 22일「안동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무대에 올렸었다.

공연에서 이진구 영남예술아카데미 학장을 비롯하여 민홍기

안동무궁화보존회장, 김호식 안동시의회 의장, 김명호 전

경북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측은 이날 공연하는 모습을 절대로

촬영할 수 없다며 사진촬영을 금지시키고 있어서 공연

내용을 한 컷도 찍을 수 없었다.

사진촬영을 금지해야할 뚜렷한 이유도 없이 공연때 마다

전당측은 사진 촬영을 금지하고 있어서 사진 애호가들의

분통을 사고있다.

 

이날 공연은 김정대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이어졌는데

이동시 고문은 인사말에서 "미비한 시작이지만 우리의

소중한 것들을 찾아서 알리고 그 의미를 새겨 간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어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초대가수 심재경씨와 어린이 권건욱, 권하은 남매가

출연, '안동무궁화' '참 좋으이더' '그대 떠난 빈들에 서서'

등 세 곡을 노래했다.

무대가 바뀌어 공연이 시작되어 1막 안동무궁화의

아름다움, 2막 안동무궁화의 고사, 3막 안동무궁화를

찾아서, 4막 무궁화 연구, 5막 심경구 박사와의 만남,

6막 안동무궁화를 없애려는 일본, 7막 안동무궁화를

가꾸며, 8막 안동무궁화 동산 기념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공연 내용은 안동무궁화 꽃은 500원짜리 동전크기로

36시간 밤낮으로 피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나라의 꽃

안동무궁화를 널리 알려 보존해 나가자는 이야기이다.

 

곧 이어 권용일씨(국립안동대 교수)가 지휘하고

영남예술합창단 30여명이 푸른색 단복을 입고 무대에

나와 '안동무궁화' '투게더 안동' 등 2곡을 노래해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공연이 끝나자 손병국 단장은 인사말에서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극단 투게더 한동 제2회 정기공연을

감상하여 주어서 대단히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의 출연진들은 영남예술아카데미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열심히 연습한 결과물이다.

 

공연이 끝나자 출연진들이 단체로 기념촬영 할 때

겨우 사진을 찍을 수 있었으며 무대 밖에서도 사진을

찍었다.

 

 

 

 

 

 

 

 

 

 

 

 

 

 

 

 

 

정기공연을 마치고 출연진들과 영남예술합창단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했다.

 

 

 

 

 

 

투게더 출연진들이 이진구 학장, 민홍기 회장, 이동시 고문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초대가수 김재경씨(왼쪽에서 두 번째 분)와 함께.

 

카페에서 차 한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