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를 다녀와서

오토산 2021. 10. 28. 16:14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를 다녀와서

 

1995년 세계 12변째로 수출 천억달러를 달성하였다는 10월 28일 

탈춤공원 특설전시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를 다녀왔다.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10,26~28 3일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부 주최로

 '지역이 주도하는 초광역협력'이란 주제로 열렸으며 

인구 20만이하 중소도시로서는 처음으로 안동에서 열려

26일 개막식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경북도지사, 안동시장 등 많은 손님들이 참석을 하였다고 한다.

 

둘째날 27일에는 안동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고영구 지역협의회전국회장, 시도협의회장,

김사열 균형발전위원장, 권영세 안동시장 지역혁신유공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2021년 지역혁신협의회 전국총회'를 열어

초광역협력지원 기반구축을 위해 지역협의회가 주요역할을 하자고

다짐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안동탈춤공원에 설치된 대형천막으로 설치된 전시관에는

각 시도별 전시장이 화려하게 꾸며져 각 지역을 홍보하고 있었다.

 

안동시에서는

목판인쇄 체험과 안동포 소품전시와 VR홍보를 통하여

바이오 백신사업, 3대문화권 사업, 관광거점도시사업,

햄프규제 자유특구, 안동포사업 등 다양한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있었고

 

신산업육성으로 재도약하는 울산,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

탄소중립 그린 충남, 에너지 허브 전남, 친환경 녹색허브 세종,

방사광가속기 전북, 강호축의 중심  충북, 글로벌도시 서울,

빛과 바람으로 그린 제주,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로봇산업 대구,

정의롭고 공정해진 경기, 사람과 자연이 건강한 강원, 

혁신성장중심 대전, 꿈을 향한 경북 등 지역별 특성과 지역발전,

기업유치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지역의 전시관들을 구경하면서

 

탄소, 수소 에너지신산업과 친환경사업, 인공지능사업 발전상과

새로 개발된 자동차들도 구경하고 시승하여 보기도 하면서

각 지역의 특색과 발전상을 구경하다가보니 시간가는 줄 몰랐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도청소재지 안동을 알리는 기회가 되고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공공용지를 확보하신 정동호 전시장님의

업적에 감사드린다는 이야기들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전시관을 나와 옥동손국수에서 칼국수로 점심을 먹고 헤어졌다.

 

오늘도 2021년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를 관람하면서

새롭게 개발되어 발전을 거듭 하고있는 신산업들에 대하여

상세하게 설명을 하여주신 전시관별 안내원들께 감사드리고

함께 동행하신 서회장님과 박선생님께도 감사를 드리며

박람회를 관람하신 모든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