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 의성나들이를
아침이슬이 촉촉한 안동댐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로 새벽을 열었던 8월 19일 11:30
좋은사람들 여덟명이 의성으로 나들이를 하였다.
장수생오리식당에서 팽이버섯 생오리구이로
소주 한 잔을 나누고 부지갱이밥으로 점심을 먹었더니
오리기름에 익은 단호박과 떡뽁이도 맛이 있었고
한옥부억을 그리며 먹은 부지갱이밥도 맛이 있었지만
상차림 1인당 1,000원을 받으면서
음료수 2병을 써비스 하신 사장님의 인심도 푸짐하였다.
점심을 배불리 먹고 나오니
부처님도 춤추게 하는 음악!!!노래OK연습장에는
'천지만물은 지나가는 나그네의 집이로다'란 글과
'知之者 不如 好之資 好之資 不如 樂之者'라고 적혀있네!!
공자 말씀하시기를
지지자(知之者)는 불여호지자(不如好之者)요
호지자(好之者)는 불여락지자(不如樂之者)라.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만 못하고,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만 못한다.’고 했습니다.
진정한 승리자는 즐기는 자입니다.
최고의 승리자도 즐기는 자입니다.
우리는 의성마늘시장에 들려서 마늘을 석 접 사서
돌아오는 길에 승리떡방앗간에 들려서 떡을 한 봉지씩 사서 들고
돌아오면서 일직 망호리의 성남정(星南亭)을 구경하고
안동으로 돌아왔다.
오늘도 오리고기를 사신 김부장님께 감사드리고
떡을 한 봉지씩 들리신 권실장님께 감사드리며
운전을 하여주신 권국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같이하신 여러분들 덕분으로
내 남은인생의 가장 젊은 날을 즐겁게 보내게되었다.
함께하신 모든분들도 즐거운 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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