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2022 용상동 도시재생 마을축제를 다녀와서

오토산 2022. 11. 12. 21:03

2022 용상동 도시재생 마을축제를 다녀와서

 

2022년 11월 12일 15:00

11월 12~13일 용상동 마뜨리에타운 상점가에서 열리는

'2022 용상동 도시재생 마을축제'를 다녀왔다.

 

마을축제는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역량의 강화와

새로운 기능의 도입. 창출및 지역자원의 활용을 통하여

경제적, 사회적, 물리적, 환경적으로 활성화 시키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축제로

 

공연무대와 체험부스, 전시부스 등 50개 부스를 설치하고

체험부스에서는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무드등, 휴지통,

연필꽂이, 동물체험 등 부스에서 여러가지 체험을 하고 있었고

엘리자베스여왕상, 수운잡방 등 음식체험코너도 있었다.

 

공연무대에서는 해금연주가 진행되고 있었으며

혈압과 혈당 등 건강체크를 하는 코너도 볼 수 있었고

 

거리예술축제 부스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뜰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서

일년간 교육을 진행하면서 주민들이 만든  완성작 전시와

강기훈 화백을 포함한 지역미술작가들의 작품전시가 있었으며

 

또 권영목 작가는

안동의 어제와 오늘의 발자취를 사진으로 전시하면서

변화된 안동의 발전상과 사진을 담으며 겪었던 체험담 등을 

전시회를 찾은 사람들에게 상세히 설명하며 안내를 하였다.

 

권영목 작가와 헤어져 축제장을 한바퀴 돌면서

고향선배도 만나고 휴일을 잊은채 근무하는 후배들도 만나며

마을축제를 통하여 주민들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

보다 더 살기좋은 마을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며

집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