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대장금테마파크를 다녀와서
수생식물원을 출발하여 14:50 대장금파크에 도착을 하였다.
대장금파크는
2005년 <신돈>제작을 시작으로 <주몽> <선덕여왕> <해를 품읕 달>
<기앙후> <옥중화> 등 많은 MBC드라마가 촬영된 곳으로
국내 최대의 사극제작단지, 드라마 역사의 현장이자 한류의 산실,
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한다.
드라마 대장금(大長今)은 미천한 신분에서 최고의 요리사이자
의녀가 된 장금을 다룬 드라마로 2003~2004년에 방영되어
57.8% 시청률을 기록하고 수십여개국에 방영되었던 사극으로
원래 경기도 양주 MBC문화동산에 오픈세트장이 있었으나
다른 드라마세트장과 시너지 효과를 위하여
현 위치로 이전. 복원하였다고 한다.
청원경찰이 지키는 매표소를 지나니
장독대가 있는 한옥건물 뒷편 잔디밭에는 포토죤이 있었고
한참을 걸어 오르니 꼭대기에 부처님이 자리한 무량수전이 있고
무량수전 앞에는 석탑이 자리하고 석탑앞에는 안양루가 있었으며
우측에는 여러 드라마자료들과 영상이 비치되어 있는 홍보관이 있었고
좌측에는 '해를 품은 달'카페가 자리하고 있었다.
무량수전과 홍보관을 들렸다가 카페에서 팥빙수로 더위를 식히고
안양루에 오르니 촬영장의 전경과 멀리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 왔다.
인정전과 중궁전과 동궁전, 둥지연못이 있는 궁월을 구경하고
우측으로 가니 커다란 공간에 높은 관람석이 갖추어진 연무장이 보였고
뒷편에 미실궁과 희정당, 금과정, 혜민서 등을 구경하면서 돌아
돈의문을 지나 성곽과 지하감옥을 구경한 후 화기도감으로 나오니
옥중화의 감옥이었던 전옥서가 자리하고 있었다.
전옥서를 나오니
맨아래 두개의 큰 건물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한쪽은 각종 소품들이 전시된 소품실이었고
한쪽은 실내세트장인것 같았다.
대장금세트장에서
TV에서 방영되었던 영상들을 회상하면서
드라마가 제작되는 여러 시설들을 구경하고
17:00경 한화리조트 용인베잔송으로 출발하여 18:30경 도착하니
입구에 '무한의 기쁨'조형물이 우리를 반겼다.
4층 프런트를 거쳐 5층에서 짐을 풀고
상추쌈에 치맛살로 저녁을 먹으며 마신
맥주 한 잔이 맛 있었다.
저녁을 먹고 1층으로 갔더니
가로등 불빛아래 휴식을 하는 사람들도 보였고
6층건물의 리조트전경도 볼 수가 있었다.
오늘도 한택식물원과 대장금파크를 구경하고
숲속에 자리한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꿈나라로 여행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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