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경대학에서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다녀와서
청풍문화재단지를 출발한 우리 15:00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에 도착하여
입구에 'ㅁ', 'ㅊ', 'ㅎ'의 사랑의 열쇠걸이도 보며
우산을 쓰고 골뱅이길을 올라 스카이워크를 올랐다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있는 적성면 애곡리 옷바위 절벽에는
표효하는 듯한 호랑이 문양도 새겨져 남한강의 물 흐름을 꺽는 기가 있어
예부터 신성시 여겼고
만학천봉(330m 萬壑千峯 만개의 골짜기와 천개의 봉우리)에 위치하여
오랜 세월동안 불자들이나 무속인들이 일반인들의 소원을 빌어주며
자아를 성찰하던 장소로 유명했다고 전하고
그 주변에는 고생대 석회암과 중생대 응회암이 부정합 관계로 나타나
단양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도 되어 있다고 한다.
우리는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세 곳에서
단양시내, 소백산 비로봉(1,439) 천문대(1,383), 죽령(696),남한강철교 등
아슬아슬한 전망대에서 주변을 조망하니 가슴이 탁 트이는 듯하였고
스카이워크를 내려오니 한국관광의 별 선정 조형물과
'11,000HA카페 일주하'도 볼 수 있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매표소에 주차하고투어버스를 이용하여 갈 수도 있고
우리는 당초 답사계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입장료 3,000원씩을
이동신 별유사가 부담을 하여서 별유사님께 구경을 잘 하였다며
감사인사를 드리며 비가 와서 남한강잔도트래킹를 포기하고
15:30 단양향교가 있는 적성면으로 버스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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