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무궁화동산 환경정비를 다녀와서

안동무궁화동산 환경정비를 다녀와서

 

 1948년 대한민국 제헌국회가 헌법(제헌헌법)을 공포하였고

 자유민주주의 헌법수호를 다짐하는 기념일로 제헌절인 7월 17일

전국은 비 피해로 몸살을 하고 있는데 아직 미련이 남은 비가

오락가락을 하였으나 새벽 05:30 안동무궁화보존회 회원들이

안동무궁화 축전을 앞두고 안동무궁화동산 환경정비에 나섰다.

 

민홍기회장님과 정원근부회장님, 강향숙님, 김정희님, 금정숙님,

윤태하님, 손병국님, 김창호님 등 회원님들과 함께

월영공원 안동무궁화동산에 도착을 하여

호미와 레기로 그 옛날 밭메던 이야기를 나누며

잡초를 제거 하다가 보니 하늘도 가여워서 비를 그쳐주었다.

 

06:30 파크골프 약속이 있어서 풀 뽑던 호미를 인계하고

월영교주차장에서 서읍장님을 만나서 안동댐파크장으로 향하니

구름사이로 햇님이 오랜만에 반갑다고 인사를 하였다.

 

파크골프장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내려오면서

안동댐방류모습을 구경하였다.

그저께 왔을때는 보조여수로로 방류를 하였는데

오늘은 본여수로로 방류하고 있었고 방류량도 늘여서

많은 사람들이 물구경을 하고 있었다.

 

물구경을 하면서 옛 동료도 만났고

여수로를 흘러내려여수로밑으로 폭포를 이루며

안개를 뿜어대는 물구경을 잘 하였다.

 

오늘도 아침 일찍 안동무궁화동산의 제초작업을 하고

파크골프장에서 운동을 하다가 안동댐방류모습도 구경을 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었고

 

안동무궁화 소원등달기도 물박물관 난간을 채워 나가고

무궁화동산 주변 환경정리도 하면서

2023안동무궁화축전 손님맞이를 하나씩 준비하여 가고 있다.

 

오늘도 저와 함께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안동무궁화축전 개막식때에도

오늘과 같이 날씨가 도와주기를 빌어 보며

함께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