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아리힐스 스카이워크를 다녀와서

정선 아리힐스 스카이워크를 다녀와서

 

아리랑센터에서 한 시간 메나리 공연을 관람하고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언양불고기와 닭갈비 등 장보기를 하여

 16:10 아리힐스 스카이워크를 찾아 갔다. 

 

스카이워크에 도착을 하니

평창올림픽의 수호랑이와 반디비가 인사를 하고 있었고

매표를 하는 동안 전망대에 올라 스카이워크를 구경하니

전면에는 동강이 굽이치며 한반도 지형을 만들어 두었고

한반도지형을 향하여 설치된 스카이워크는 길지는 않았다.

 

덧신을 신고 입장을 하니 유리판 아래

까마득히 내려보이는 지형은 아찔함이 느껴졌으며

멀리 앞을 보고 걸으라고 하지만 눈은 자꾸 아래로 쏠린다.

난간을 잡고 전면의 한반도를 바라보며 한바퀴를 돌아오니

모두들 난간에서 손을 떼지 못 하고 있었다.

 

스카워크를 나와서 120m 계단길을 걸어 오르니

산 중턱에서 한반도쪽으로 325.5m를 하늘을 날며

 동강의 절경을 구경하는 짚와이어 타는 곳이 있었는데

 하늘을 날으며 스릴을 느끼는 모습만 구경하고 내려왔다.

 

17:00 주차장을 출발하여 돌아오는 길에는

주황색의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있는 꽃밭이 있었서

벌 나비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다가

17:40 하이원으로 돌아 와서 언양불고기로 저녁을 먹고

드론과불꽃쑈를 다녀와서 꿈나라여행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