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사 아카데미에서 한국콜마역사관을 다녀와서
한국콜마아카데미에서 무궁화역사문화관을 돌아보고
무궁화문화관 건너편에 있는 한국콜마역사관을 돌아 보았다.
한국콜마역사관에는 한국콜마의 발전상에과
생산제품에 대한 전시자료들을 볼 수가 있었다.
한국콜마(HK Kolmar)는
1990년 윤동한 회장이 직원 3명과 함께
충남 연기군(현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의 작은 사무실에서
인류의 아름답고 건강한 가치를 만들겠다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설립하였다고 한다.
화장품 유통채널이 약국, 슈퍼, 유통업체, 다단계 등으로 다변화 되고
로레알그룹, 에스터그룹 등 외국 대형 화장품 회사들이 국내진출되던 시절
한국콜마는 국내 최초로 ODM비지니스를 도입하여 연구제조와 유통판매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여 K뷰티 성장 근간을 마련 럭키와 아모레에 이어
국내 3번째 기업으로 토대를 구축하였다고 한다.
1996년 주식시장(코스닥)등록과 함께 기초화장품에서 색조화장품 생산,
립스틱, 파우더뷰티, 바이알 등 특수화장품 생산으로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
화장품기업 최초로 벤처기업 선정, 노사협력 우량기업 선정 등으로 성장하였고
2000년 치약, 베이비파우더 등 의약외품 개발을 시작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였다.
2001년 인류건강의 미래를 위해 제약산업으로 확대하여
2002년 화장품업체 최초 KGMP(우수의약품제조품질관리) 제약공장 준공,
2004년 국내 최초 민관합작법인 선 바이오텍(현 콜마 비엔에이치)를 설립
한국콜마와 한국원자력연구소간 기술출자형 기술이전을 통해 기능식품 생산,
2006년 부천 보브화장품공장 인수로 생산효율성과 물류경쟁력 제고하였으며
2009년 세계적인 유기농인증기관인 프랑스 에코더트인증과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로 로하스인증을 통해 친환경,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2011년 국내 최초 ISO22716(국제우수화장품제조및품질관리기업) 인증에 이어
2012년 월드클래스300에 선정되며 해외사업의 활력을 붙여 화장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3개 사업부문을 영위한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였고
윤동한 회장은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 연매출 1조원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뷰티&헬스케어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고 한다.
2016년 플랫폼기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실천하여 미국, 캐나다 화장품공장 인수와
제2중국법인 무석콜마 준공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2021년 무역의날 기념 2억불 수출탑 수상과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여
1996년 10억원 매출로 시작해서 2021년 2조 3,822억으로 2,400배 늘어난
전세계 35개 사업장(국내 22, 해외 13)으로 성장하였다고 한다.
전시장을 돌아보며 개발된 제품들을 구경하면서
탈북민들이 기증한 제품으로 북한에도 수출되었다는 내용도 볼 수 있었다.
이순신 장군의 리더쉽을 연구하여 기업에 적용하였다고 전하는
윤동한 회장님의 경영원칙이
'작은 꿈도 꾸준히 우보(牛步)의 마음으로 실천하다 보면
큰 꿈으로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라는 내용을 되새기며
우리는 한국콜마역사관을 나섰다.
11:30 비비안크림과 선크림이 방문기념품을 받아들고
우리는 인근에 있는 영녕릉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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