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7월의 첫날 강변시민공원 나들이를

오토산 2026. 7. 2. 10:20

7월의 첫날 강변시민공원 나들이를 

 

가믐끝에 내리는 비가 시원스럽개 내렸으면 싶었던 7월의 첫날

봉평막국수, 불고기식당에 점심약속이 있어서 가는길에

운흥동 벽화마을을 돌아보고 나니 약속시간이 일찍어서

강변시민공원을 찾아갔다.

 

 낙천보에는 안동댐에서 내린 물이 흘러

두물머리에서 임하댐에서 내린 물과 만나서

낙동강 하구언을 향하여 쉼 없이 흘러 내리고 있었고

가끔식 우산을 쓴 산책객들이 보이기도 하였다.

 

강변시민공원에는 <맨발로 룰루랄라 >표지판이

모래길과 해미석길, 적운모길, 세족장을 안내하고 

맨발걷기의 효능에 대하여도 상세한 안내를 하고 있었으며

그 옆에는 <올바른 맨발걷기>자세에 대하여도 안내하고 

<반려동물 출입금지> 표지판도 보였다.

 

낙천보에서 영가대교 방향으로 <물속 걷는길> 수로를 따라 내려오니

가을이 되면 분홍빛으로 물들일 핑크뮬리그라스도 잘 자라고 있었고

영가대교 아래에는 수로폭을 넓게 광장으로 조성하여서

 휴식계단과 수로를 건너는 돌다리를 겸한 돌의자, 나무평상도 있었으며

실개천 물길걷기 유의사항으로 미끄러우니 넘어짐에 주의, 돌넣기 금지.

몰의자 옮기기와 쓰레기 버리지 말기 등 유의사항이 안내되어 있었고

평상에서 시원한 강바람을 쏘이며 휴식하는 사람들도 보였다.

 

광장에서 수로를 따라 하류로 내려갔더니 

<겸손의 다리>라 이름붙여진 보행횡단교량에는 

<몸을 낮춰 내 마음을 다독여주세요>라는 안내문이 붙여져 있었고

물속걷기 수로는 이어져 음악분수옆 주차장 부근에서 계단석과

돌다리가 있는 광장을 이루고 나서 실개천은 본류로 합수되었다.

 

백조가 노닐고 있었던 백조공원은 분수광장으로 바뀌어

오늘도 분수를 뿜으며 시민들을 반기고 있었다.

 

물속걷는길을 돌아보면서

 여름방학때 손자.손녀들이 오면 물속걷기도 하고

음악분수도 구경하며 여름밤을 보낼 좋은장소로 생각하면서

점심장소인 봉평막국수.불고기로 이동을 하였다.

 

여덟분의 회원님들과 만나서

불고기와 막국수로 점심을 먹었는데

소주와 맥주 각 1병으로 식사를 마치게 되었다.

 

점심식대는 하회장님이 지불을 하시고

일행들은 인근의 설빙으로 가서 이학장님이 사 주시는

커피와 빙설을 후식으로 먹으며 건강이야기와

여름휴가 이야기를 나누다가 아침부터 시작하였던 비가

해갈도 못시키고 우산만 적시고 끝이나버린 것에 대하여

아쉬움을 느끼며 집으로 돌아 왔다.

 

 함께하신 모든분들이 오늘부터 시작하는 하반기에는

더 건강하시고 더 즐거운 나날을 보내시길 ~~~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