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들

오늘은 스승의날

오토산 2012. 5. 15. 08:22

 

 

 
 
참 스승       

옛말에 스승의 그림자는 밟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가 하면
선생의 똥은 개도 쳐다보지 않는다는 말이 말해주듯이,
그만큼 스승은 존경과 은혜의 자리인 반면에
책임이나 힘듦, 어려움이 많은 자리인가 봅니다.
스승 이상 가는 존칭은 없으며
스승은 이 세상에서 영원한 존경을 받아야 할 대상입니다.

왜 스승이 필요할까요?
스승을 만나지 않으면 인생의 존재가치가 무엇인지,
그것이 어디에서 찾아야 할지를 모르면서 살아갑니다.
세상이 이렇게 혼란스러운 것도
참 가치를 알려줄 스승을 잃어버렸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사람은 평소 존경하는 분을 본받고 배우려고 합니다.
배우려다 보니까 모시려고 하고 그러다 보면 섬기려고 합니다.
참 스승을 만나고 섬길 수 있는 것은 큰 복입니다.

참 스승을 만난다면 그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가야 하고,
삶의 목적을 수행해야 할 것입니다.
스승의 철학과 비전과 하나가 되어
그 뜻을 깨우치고 바르게 전할 수 있는 제자가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는 참 제자인 것입니다. 

 

  

 

◆ 스승의 날  유래와 의미

 

- 스승의날은 스승에 대한 감사와 존경심을 되새기고 스승은

스승의 길을 다짐하는 뜻에서 제정한 날 이며 5월 15일이다.

- 1963년 5월 26일에 청소년 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JRC)가

5월 26일을 스승의 날로 정하여

사은행사(謝恩行事)를 한 것이 시초이며,

- 66년 5월 15일로 변경되었다.

 

- 이 날은 교육공로자에게 정부가 포상을 하며,

   각급 학교동창회, 사회단체에서 행사를 한다.

- 옛 스승을 찾아 뵙든지

병중에 있거나 생활이 어려운 스승을 위문하며,

  각 학교에서는 스승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여러 가지 행사를 갖는 날이다

 

◆ 유래 및 연혁

 

-58년 대한적십자사가 세계적십자의 날인 5월 8일을 기념하여

청소년적십자(JRC)가 결단된 학교에서 스승을 위로하는 행사를 개최

-63년 충청남도내 JRC가 주최가 되어 9월 21일을 '은사의 날'로 정하고

충청남도 전역에서 각종 사은행사 실시

-63년 10월 JRC가 5월26일을 '스승의 날'로 지정,

전국에서 각종행사를 개최

-65년 4월 '스승의 날'을 세종대왕 탄생일인 5월 15일 로 변경,

JRC단원 외에도 모든 학생이 참여토록 권장

-65년 5월 스승의 날 노래 제정(윤석중 작사, 김대현 작곡)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그동안 살기 바빠서 찾아 뵙지 못하고
안부 전하지 못한 은사님을
오늘은 한번쯤 생각 해보고
안부 전하는 날 되셨으면 합니다.

세상의 모든 스승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오늘은 스승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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