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들

오늘은 단오절

오토산 2012. 6. 25. 05:15

 

 

오늘이 단오 입니다

창포에 머리를 감으면 재앙이 사라지고 머릿 결이 고아진다고 합니다

 

 

오늘은 단오 창포물에 머리를 감는 .

 

한방에서는 창포의 뿌리를 약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창포에는 방향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목욕할 때 넣어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단오에는 창포 뿌리를 삶은 물에 머리를 감고

뿌리를 깎아서 비녀를 만들어 꽂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것은 뿌리에서 좋은 향기가 나기 때문에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창포물에 머리를 감은 것은 머리가 더욱 검어지고

악귀를 물리칠 수 있다는 속설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네이트 지식에서 퍼옴

 

 

저작권 뉴시스에서 퍼옴..

 

단오(端午)의 풍습

단오(端午):수릿날(水瀨日), 천중절(天中節), 중오절(重五節),

단양(端陽)등의 다양한 이름이 있다.

예로부터 3월3일, 5월5일, 7월7일, 9월9일등

월과일이 겹치는 날은 양기가 가득한 길일(吉日)로 쳐왔는데

그 가운데 5월5일은 가장 양기가 센날이라고 해서 으뜸 명절로 지내왔다.

 

 

 

신윤복 풍속화, 단오풍정(端午風情)

  

 

 

1.단오선

여름이 시작되기 전에 임금이 신하들에게 부채를 하사했는데,

이를 단오부채라고 한다.

임금이 신하에게 또는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물건을 내려 주는 것을 말한다.

조선시대에는 음력 5월 5일 수릿날이 되면

단오선이라는 부채를 선물했는데 붉은 주칠과 검은 흑칠을 했다.

 

 

 

 

 

 

2.창포물에 머리감기

 

단오에 하는 가장 대표적인 풍습인데,

날은 창포가 무성한 곳으로 나들이 가서 머리를 감는데,

그러면 머리카락이 소담하고 윤기가 있으며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

 

  

3.대추나무 시집보내기
나뭇가지 사이에 돌을 끼워 많은 열매가 열리도록 하는 것을 가수라고 하는데,

 특히 단오 때는 대추가 막 열리기 시작하는 계절이기에

대추나무 가지 사이에 돌을 끼워 풍년을 기원했는데

이를 대추나무 시집 보내기라고 한다.

 

4.물맞이
폭포에 가서 물맞이를 하면 골수병이 없어진다고 믿었다.

  

5.쑥다발
단오날 오시를 기해 뜯은 약쑥이 양기가 가장 강하다 해서,
 

한 다발로 묶어

대문 옆에 세워둬 재액과 귀신을 물리쳤다.

 

 

 

 

6. 씨름, 그네뛰기, 널뛰기, 윷놀이, 돌싸움, 농악, 활쏘기등

 

 

7.창포주나 약주를 마셔 재액을 예방했고,

혼인한 여자는 친정 나들이를 하였다.  

 

 

재액을 막으시고 복 많이 받으시라고

동동주와 해물파전을 준비했습니다.

 

 

울님들~~ 

동동주는 얼마든지 있으니까 양껏 드시고

올 한해 건강하시고 행운가득하여 행복하세요^^ 

 

 

오늘 휴일이지만 그래도 근무중이신 울님들은

  동동주는 나중에 드시고  따뜻한 차 한잔 하시죠.

 

 

사랑하는 울님들 ..!
오늘은 단오날~~
바쁜 일상 이지만 그래도 우리의 풍속은
알고 지나 가기를 바라며...
그 옛날 널뛰기 하는 모습도 그려보고
그래서 그 시절이 그립구만유...


 

 즐거운 휴일날!
울님들의 마음속에 많은 즐거움 가득 하tl기를...
언제나 밝고 맑음이 지속 되면서
건강한 나날이 이어지기를 바랄께여...
미소 가득한 날 그마음 파동되어
울님들 모두에게 미소가 흠뻑 하시길요~^^*

 

 

유래 ; 단오절을 수릿날이라고도 하는데, 그유래는 다음과 같다.

            중국의 초(楚)나라 충신 굴삼려(屈三閭)가 임금이 버리자

          멱락수 여울물에 몸을 던져 죽었으므로 충신을 추모하는

           ;뜻으로 여울물에 제사를 지내는 날이라 해서 물여울(水瀨),

           즉 수릿날이라 한다.

 

                 

            단오선:단오절은 여름이 가까웠으므로 서로가

            부채를 선물하는데 그것을 단오부채라

          수리떡 ; 단오의 명절음식은 수리치(쑥)로 떡을 해서 먹는다.

         창포탕 ; 창포(풀이름)를 삶아 그 물로 목욕을 하면 액을 막고,

             머리를 감으면 좋다고 생각했다.

 

  

 

 ★ 아래 그림의 부채를 만드는 사람이 황복순 씨라 합니다.


 

'기념일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절후표  (0) 2012.06.27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0) 2012.06.25
6.25를 잊지말자  (0) 2012.06.25
단오절의 유래  (0) 2012.06.24
하지의 세시풍속  (0) 2012.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