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한줄

자 재천상왈 서자여사부 불사주야

오토산 2012. 9. 6. 14:17

 

 

오늘의 論語 한句節
"子 在川上曰 逝者如斯夫 不舍晝夜"

-자 재천상왈 서자여사부 불사주야-

    
        『공자가 강가에 서서 말했다.
        지나가는 者(자)는 흐르는 물과 같아서
        주야로 쉬지 않고 흘거가는 구나.』
        '쉼 없이 지나가는 거쇼은 시간과 같다'라는 뜻과 '춘하추동 사계절의 변화는 흐르는 불과 같다'라고 해석한 말도 있다. 또 修行(수행)의 길은 휴식없는 유수와 같다는 해석도 있다 이 구절은 엣부터 川上嘆(천상탄)이라고 불러왔다.

         ●逝(서) : 가다.  ●川上(천상) : 냇가. 강가  ●舍(사) : 쉬다. 머므르다.  ●不舍晝夜(불사주야) : 舍(사)는 息止(식지),     밤낮으로 쉬지 않고 멈추지 않고.  ●如斯夫(여사부) : 夫(부)는 感嘆詞(감탄사),     이 같은 것일까? 이와 같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