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事成語 심산 양종택 제공
옛날부터 중국 고사에는 삼황오제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 중 복희씨는 주역을 만들었을 뿐 아니라,
복희씨가 중국을 다스리고 있던 어느 날,
그리하여 복희씨는 그 마을로 향하게 되었는데,
그 마을에 도착한 복희씨는 돌림병을 잠재우기 위해
왠 성난 노인이 나타나 “나는 태백산의 자연신이다.
“자연신의 해를 피하기 위해선 집집마다 깃발에
그런데, 그 마을사람 중에 시발(始發)현(縣)의
“귀신은 본디 깨끗함을 싫어하니,
붉은 피를 묻히지 않은 깃발을 걸었다.
그날 밤 복희씨가 기도를 하는데,
“이 마을사람들이 모두 정성을 보여
그리하여 다음날부터 전염병이 더욱 돌아 마을 사람들이
피해를 입히는 사람이나,
* 始發奴無色旗(시발노무색기):
다른 이에게 피해를 입히는 사람을 일컫는 말.
* 한자공부
始:시작할 시 發:발할 발 奴:노예 노 無:없을 무 色:색 색 旗:깃발 기
○ 施罰勞馬 (시벌로마)
고대 중국의 당나라 때 일이다.
이상한 장면을 목격하였다.
말의 뒤에 서서 자꾸만 가혹하게
계속해서 지켜보던 나그네는 말에게
“열심히 일하는 말에게 왜 자꾸만 채찍질을 하는가?”하고 물었다.
그러자 그 농부는 자고로 말이란 쉼없이 부려야
일만 열심히 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남의 말을 놓고 가타부타 언급할 수가 없어
열심히 일하는 말이 불쌍하여 가던 길을 멈추고
긴 탄식과 한숨을 내쉬며 한마디를 내뱉었다 한다.
“아! 施罰勞馬(시벌로마)”
훗날 이 말은 후세 사람들에게 전해져
약간 다르지만 상당히 유사한 의미로 쓰였다 한다
* 施罰勞馬(시벌로마):열심히 일하는 부하직원을
* 한자공부
施:행할 시 罰:죄 벌 勞:일할 로 馬:말 마 走:달릴 주 馬:말 마
加:더할 가 鞭:채찍 편
* 용법:아랫사람이 노는 꼴을 눈뜨고 보지 못하는
단, 이 말을 들은 상사의 반응에 대해서는 책임질 수 없다.
국내의 현실에 비추어 이 고사성어의 심오함을
○ 趙溫馬亂色氣 (조온마난색기)
이 고사성어는
깊은 교훈을 담고 있다.
옛날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조씨에게는 만삭인 부인이 있었는데,
“여보! 어젯밤 꿈에 말 한 마리가
조씨는 심히 기뻐하여 “그것 참 좋은 태몽이구려.
사내아이를 순산하였고, 조씨는 태몽을 따라 아이의 이름을
조온마는 조씨 부부의 기대와는 다르게,
욕보이는 대전 발바리같은 난봉꾼이 되었다.
판관이 말하길 “조온마는 색기로 인하여 마을을 어지럽혔다
(趙溫馬亂色氣:조온마난색기).
결국 조온마는 거세를 당하였고,
조온마의 일을 상기시키기 위하여
작은 키였다고 전해진다.
○ 趙溫馬亂色氣 (조온마난색기)
1. 경거망동한 사람에게 충고할 때 쓰는 말.
2. 조온마의 키가 매우 작았으므로
*주의:이 고사성어는 빠르게 발음이 되었다고 한다.
* 한자공부
趙:나라 조 溫:따뜻할 온 馬:말 마 亂:어지러울 난 色:빛 색
氣:기운 기
이 고사성어는 ”“분수에 지나친 행동을 경계하라""는
아주 먼 옛날 중국 진나라시대에,
성씨는 신체의 일부를 따르는 전통이 있었다.
대대로 귀가 큰 집안은 이(耳)씨,
그 집안은 대대로 손재주가 뛰어난 집안이었다.
이 ''수''씨 집안에는 매우 뛰어난 말 한필이 있었는데,
이것을 본 앞집의 족(足)씨 집안에서는
잘하는 발재주나 비슷하니
말 한 필을 길들이기 시작했다.
우리 말을 타고 나가거라.”일렀고,
대문의 윗부분에 머리가 걸리어 어이없게도 죽고 말았다.
통곡하며 “내가 진작 분수에 맞는 행동을 했더라면
이때부터 세인들은 분수에 맞지 않는 말이나
“足家之馬(족가지마)”라고 말하곤 한다.
* 足家之馬(족가지마):자기의 주제도 모르고
분수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 흔히 하는 말.
* 파생어 - 足家苦人內(족가고인내):옛날 족씨 가문의 큰아들이
집안에서 죽음에서 비롯
* 한자공부
足:발 족 家:집 가 之:갈 지 馬:말 마
* 알림: 上記 內容 은 (辱) 욕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