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게트라이데거리와 모짜르트

오토산 2012. 11. 5. 11:06

 

 

게트라이데거리와 모짜르트(27)

 

게트라이데거리는 잘쯔부르크의 가장 번화한 쇼핑거리로 알려져 있으며

음악의 신동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짜르트가 이 거리 9번지 노란색 5층

건물의 3층에서 1757년 1월 27일 태어나서 17세까지 생활을 하였다.

 

모짜르트의 아버지는 레오폴트로 작곡가이자 잘쯔부르크 대주교 악단의

부악장이었으며, 어머니 아나 마리아는 길겐출신의 공무원의 딸이었다.

7명의 딸중 1751.7.30생 마리아 아나와 볼프강만이 살아남았으며

볼프강과 누이는 아버지의 체게적인 음악교육을 받았다.

5세에 마누에트와 소품을 작곡하고 하프시코드와 바이올린을 연주했다.

6세에는 쉔브룬궁전에서 마리아대제앞에서 연주하여 칭찬을 받았고

1762년 부터 뮌헨,빈,만하임,파리,런던,헤이그,취리히,잘쯔부르크등을

에서 연주를 하고, 1767~1771년사이 이탈리아에서 음악성을 키워

오페라 77곡,교향곡 67곡,행징곡31곡,무곡45곡,피아노협주곡42곡

바이올린협주곡12곡,회유곡40곡등 600여곡을 작곡하였다.

 

잘쯔부르크대성당은 1779년부터 모자르트가 오르간을 연주하던 성당이다.

6000개 파이프가든 파이프오르간은 유럽 최대규모로 744년 창건되어

1598년에 소실된후 1655년에 재건되었다.

황금색 공구조물이 있고 그 앞에는 체스판이 있고

뒤로는 호엔 잘쯔부르크요새가 있다.

 

레지덴츠궁은 대주교들이 살았던 왕궁으로 현재 공식만찬이나 회담

축제컨벤션센터로 활용되고 있으며 종탑은 하루 세번씩 크고 작은종

35개의 종이 화음을 이루며 모짜르트곡을 연주한다.

 

알송달송한마디

 우리가 모여앉아 '발광'을 했느냐? '발광금지'를 했느냐? 토론중이다

옆에있던 아지매가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발광'이 본인의 의지에 관계없이 일어나면 정신병원에 가야 하는데

그건 아니고  발광을 하고 안하고를 마음데로 하면 道人에 가까운데

차림새들이 그렇지도 않고

카메라를 하나씩 들고 모여 앉은 저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모자르트생가 

 

 

 

 

 레지덴츠궁

 

 

잘쯔부르크 대성당 

 

 

 

 

 

잘자흐강의 마르크트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