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思)에 숨겨진 지혜 ◈
![1.jpg](http://blog.joins.com/usr/d/h1/dh1218/1002/4b6f594fc9103.jpg) 생각을 의미하는 한자 사('思')는 '밭田+마음心'의 합성어 입니다. 밭을 의미하는 '田'은 본래 인간의 숨골, 즉'이성'을 의미합니다.
![2.jpg](http://blog.joins.com/usr/d/h1/dh1218/1002/4b6f5950218f0.jpg) 감성심(心)의 기초위에 이성田이 작동되는 것이 사('思') 입니다.
생각 사('思') 를 보면 마음이 밑에 있고 그 위에 생각이 있습니다.
![3.jpg](http://blog.joins.com/usr/d/h1/dh1218/1002/4b6f595c975ba.jpg) 생각도 마음을 기반으로 작동되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감성은 대상에 대한 가장 정직한 느낌입니다.
![4.jpg](http://blog.joins.com/usr/d/h1/dh1218/1002/4b6f595cd2e8f.jpg) 그래서 머리로 판단하기 전에 가슴으로 먼저 느껴야 하는 것입니다. 머리로 이해는 되지만 가슴으로 느껴지지 않으면 행동으로 옮기지 않습니다.
![5.jpg](http://blog.joins.com/usr/d/h1/dh1218/1002/4b6f595d068d1.jpg) 마음이 움직여야 감동(感動)이 다가옵니다. 감동해야 행동(行動)합니다.
![6.jpg](http://blog.joins.com/usr/d/h1/dh1218/1002/4b6f595d37dac.jpg) 세상을 지배하는 사람은 머리보다 마음을 뒤흔드는 사람인 것입니다.
![7.jpg](http://blog.joins.com/usr/d/h1/dh1218/1002/4b6f595d62143.jpg) 임종을 앞둔 스승이 제자인 노자(老子)를 불렀습니다. 마지막 가르침을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8.jpg](http://blog.joins.com/usr/d/h1/dh1218/1002/4b6f595d97497.jpg) 스승은 자신의 입을 벌려 노자에게 보여주며 물었습니다. 내 입 안에 무엇이 보이느냐?” 혀가 보입니다? 이는 보이느냐?”
![9.jpg](http://blog.joins.com/usr/d/h1/dh1218/1002/4b6f595dc7205.jpg) 스승님의 치아는 다 빠지고 남아 있지 않습니다.” 이는 다 빠지고 없는데 혀는 남아 있는 이유를 아느냐?”
![10.jpg](http://blog.joins.com/usr/d/h1/dh1218/1002/4b6f595e00df4.jpg) 이는 단단하기 때문에 빠져 버리고 혀는 부드러운 덕분에 오래도록 남아 있는 것 아닙니까?
![11.jpg](http://blog.joins.com/usr/d/h1/dh1218/1002/4b6f595e3bf04.jpg) 그렇다. 부드러움이 단단함을 이긴다는 것, 그것이 세상사는 지혜의 전부이니라.
![12.jpg](http://blog.joins.com/usr/d/h1/dh1218/1002/4b6f595e62809.jpg) 이제 더 이상 네게 줄 가르침이 없구나.” 어느 누구의 입 안에나 다 들어 있는 세상사는 지혜, 우리가 놀리는 이짧은 세치의 혀가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사람을 살리기도 한다.
![13.jpg](http://blog.joins.com/usr/d/h1/dh1218/1002/4b6f596a203b4.jpg) 강하고 부드러움 어느 누가 말한게 정답이고 누가 정상이고 무엇이 표준인가?
![14.jpg](http://blog.joins.com/usr/d/h1/dh1218/1002/4b6f596a59197.jpg) 누가 어떻게 무엇을 판단 할수있는가? 모든 판단은 우둔하다. 참으로 지혜로운 자는 판단하지 않는다.
![15.jpg](http://blog.joins.com/usr/d/h1/dh1218/1002/4b6f596a8834d.jpg) 그대의 판단력이 사라질때 거기 무엇이 있을까? 딱딱함 보다는 부드러움으로 세상을 바라 보면 부드러움으로 모든 이를 안아보면 어떨까? 진리는 우리들의 차원으로 끌어내려 질수없다.
![16.jpg](http://blog.joins.com/usr/d/h1/dh1218/1002/4b6f596ab80b6.jpg) 오직 우리 자신이 진리의 차원으로 우뚝 올라서야만 한다.
![17.jpg](http://blog.joins.com/usr/d/h1/dh1218/1002/4b6f596ae764e.jpg) 그러므로 참된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은 논하지 않는다. 지혜로운 사람은 스스로 증거한다. 지혜속에 멋지고 알찬 하룻길 열어가시길 빌며
옮겨온 글
![7.jpg](http://blog.joins.com/usr/d/h1/dh1218/1006/4c045bbd5cf9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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