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치산의 유래

 

 

▷▷▷빨치산의 유래◁◁◁

 

 

막연히 빨치산은 정부의 전복을 위한

비정규적인 게릴라식의 반정부주의자들의 폭도정도로 알고 잇었지만

빨치산의 유래와 함께 정확히 알아보자.

빨치산은 정규군이 아닌 민간인으로 조직된 유격대를

가리키는 것으로 프랑스 어인 파르티잔에서 유래된 말이다.

파르티잔의 파르티는 원래 당원 동지 당파 등을 뜻했으나

현재는 유격대원을 가리키는 말로 씁니다.

즉 에스파냐어에서 나온 게릴라와 거의 같은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빨치산은 정규군과는 별도로 적의 배후에서

그들의 통신 교통수단을 파괴하거나 무기와 물자를 탈취

또는 파괴하고 인원을 살상한다.

그러나 빨치산 전투는 일반 주민의협조나 지원 없이는 수행할 수 없고,

그 지방의 지리나 지형에 밝아야하는 것이 절대적인 조건이 되므로

아무 곳에서나 실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6 25전쟁 전에 각지에 출몰하였던

공산 게릴라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소련은 빨치산 부대를 크게 활용하여

독소전쟁 대 여단이나 연대급의 대규모 빨치산 부대를 두기도 하였다.

우리나라도 6,25 전쟁당시 지리산기슭에서

빨치산의 활동으로 수많은 양민들이 학살되고

낮과 밤으로 바뀌는 주인의 총뿌리 아래에서

희생된 넋들이 지천에 깔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