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야기' 구경

 

먼저 새해 복많이 받으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사진이나 동영상이 안보이시면 아래주소로 학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4446

 

겨울이야기 구경

 

"겨울이야기" 이름에 끌리어 구경을 나섰다.

반변천 용정교 하류에서 한다기에 그믐날 오후 설을 지내려온

조카들 두명과 동생이 함께하여 우리 네명이 찾아나섰다.

반변천과 낙동강이 합류되는 지점에 깨끗이 정비된 하천에

얼음을 얼리어 얼음판위에서 얼음낚시와 스케이트타기를

할수있도록 하여 놓은 행사장이었다.

 

우리일행은 낚싯대 2대와 낚시의자 2개를 들고 얼음판위에

들어서니 얼음에 구멍을 뚫고 낚시를 드리우고 있는사람,

가족끼리와서 스케이트를 타는 사람들이 북적되고 있었으며

팔뚝만한 송어들이 얼음판위에서 펄쩍이고 있는 모습이

장관이 아닐수 없었다.

 

강가의 차운바람에 추운줄도 모르고 앉아서 고기를 잡아

올리는 강태공들이 느끼는 손맛이 그렇게 재미가 있는줄이야!!

많이 잡은 사람들은 7~8마리씩을 잡은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우리도 한시간반가량을 떨면서 고생한 결과 조카들이 송어 세마리

낚아서 집에 와서 송어회를 떠서 먹었더니 별미가 아닐수 없었다.

 

세상사 한마디

어떤 노인이 병원을 다녀오다가 친구를 만났다.

이디갔다 오느냐고 물으니 병원에서 집에 돈을두면 안돤다고

가져오라고 해서 갔다고 온다고 했다.

그게 무슨 애기냐고 물으니 은행에 맡겨뒀다고 해도 병원이 가장

안전한 투자라고 가져오라잖아 그래서 투자하는중이다라고 한다

돈없고 병들면 그때는 어떻게 하느냐고 물으니

그때는 국가에서 다 부담해주니 걱정할것 없다고 하더란다.

병원에 투자하여 건강을 찾는것도 좋지만 새해에는 모두가

병원에 투자안하고 건강을 찾을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