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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오한 깨달음~~~

오토산 2013. 2. 24. 17:28

 

 

심오한 깨달음

어떤 철학자가 서재에서 종이 위에
'인생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고 쓴 다음 생각에 잠겨 있는데,
철학자의 부인이 들어와 뒤에서 목을 껴안으며 속삭였다.
'여보, 좀 쉬었다 해요!' '조금만 더 있다가 쉬리다.'
철학자는 부인을 내보내고 얼른 '인생에 필요한 것은 사랑이다'라고 썼다.

그리고 잠시 후, '그럼 사랑에는 무엇이 필요한가?'라고 쓴 다음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는데 다시 부인이 들어와 속삭였다.
'여보, 난 지금 사랑이 필요해요!'

하는 수 없이 아내와 침실로 들어간 철학자는
얼마 후 핼쑥한 얼굴로 서재로 돌아와 이렇게 썼다. 사랑에 필요한 것은
'몸보신'이다!

★ 아까워

두! 친구가 스위스를 여행하다가 한 곳에 이르러
강변에 표지판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 주는 자에게는 5000달러를 줌'이라는
내용을 보고 둘은 의논을 했다.
한 명이 물에 빠지고 다른 한 명이 구해주면 5000달러를 벌어 공짜로 관광을 할 수 있지 않느냐고….
이에 따라 한 명이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었다.

그런데 밖에 있는 다른 친구는 구할 생각도 않고 있는 것이었다.
물에 빠진 친구는 한참 허우적거리다 겨우 밖으로 기어올라왔다.
야! 약속이 틀리잖아? 내가 물에 빠지면 구해주기로 해놓고 왜 꼼짝도 안 하고 있는 거야?'
그러자 그 친구는 말했다.
'저 푯말 밑의 작은 글씨를 봐.' 자세히 보니
'죽은 자를 구출해 내면 1만 달러를 줌'이라고 씌어 있었다.


★ 암탉 사정은

도시생활에 염증을 느낀 두 노처녀가 돈을 모아 양계장을 차리기로 했다.
한적한 시골에 계사를 마련하고,그녀들은 닭을 사러 갔다.
'우린 양계장을 차릴 건데, 암닭300마리와 수탉 300마리를 주세요.'
닭 장수는 그녀들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는 착한 사람이었으므로 솔직하게 말했다.
암탉 300마리는 필요하겠지만, 수탉은 두세 마리면 족할 텐데요?'
그러자 노처녀들은 정색하며 동시에 말했다.
'하지만 우리는 짝 없이 산다는 게 얼마나 슬픈 일인지 ! 알고 있거든요


★ 어른들의 비밀
한 꼬마가 동네 친구에게서 흥미있는 얘기를 들었다.
'어른들은 무엇이든지 꼭 비밀이 한가지씩 있다? 그걸 이용하면 용돈을 벌 수 있어.'
꼬마는 실험을 해보기 위해 집에 가자마자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어.' 그러자 엄마가 놀라서 만원을 주며,
'절대 아빠에게 말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신난 꼬마는 아빠가 들어오자 슬쩍 말했다.
'아빠, 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어.'
그러자 아빠는 꼬마를 방으로 데리고 가 2만원을 주며,
'너 엄마에게 말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꼬마는 다음날 아침 우편배달부 아저씨가 오자 말했다.
'아저씨, 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어요.'
그러자 우편배달부는 눈! 물을 글썽거리며 말했다.
'그래, 이리 와서 아빠에게 안기렴….'


★ 천생연분
어느 부부가 외식을 하려고 집밖을 나왔는데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아내 : 이를 어쪄죠? 다리미 코드를 빼지 않고 그냥 나왔어요.
남편 : 걱정마. 나는 면도하다가 수도꼭지를 안 잠그고 왔으니까 불 날 일은 없을 거야.


☆두 친구의 내기
동업을 하는 두 친구가 새로이 젊고 예쁜 여비서 한명을 고용했다.
두 친구는 누가 먼저 여비서와 침대로 갈 수 있는지 내기를 했고,
첫번째 친구가 이기게 되었다. 두번째 친구가 물었다.
'어땠나?' 첫번째 친구가 거드름을 피우며 말했다. '글쎄, 우리 마누라가 더 나은거 같아
며칠 후 두번째 친구도 여비서와 잠을 자게 되었고, 이번에는 첫번째 친구가 물었다.
자넨 어땠나?' 그러자 두번째 친구가 대답했다.
자네 말이 맞는 것 같아.'


★ 뱃사공과 철학자
어느 철학자가 나룻배를 탔다. 그가 뱃사공에게 철학을 배웠냐! 고 물었다.
그러자 뱃사공이 고개를 저었다.'한심한 사람이군. 자넨 인 생의 3분의 2를 헛살았구먼.
그렇다면 자넨, 문학에 대해서는 공부를 했나?'
역시 뱃사공이 배우지 않았다고 하자,
철학자는 다시 뱃사공에게 인생의 3분의 2를 헛살은 것이라고 말했다.
강의 절반쯤을 건너갈 무렵, 갑자! 기 배에 물이 들면서 배가 가라 앉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뱃사공이 그 철학자에게 헤엄을 배웠냐고 물었다.
철학자는 헤엄을 못 배웠다고 말했다. 이에 뱃사공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선생님은 인생 전체를 헛살았군요.'


★ 국어시간
초등학교 국어시간에 한 여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비유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다.
선생님 : 예를 들면, '우리 담임 선생님은 김태희처럼 예쁘다'는 바로 비유법이에요.
그러자 한 학생이 손을 번쩍 들고 말했다.
학생 : 선생님, 제가 알기로는 그건 과장법인데요….



★ 아내의 반격
아내옆에서 신문을 보던 남편은 미모의 인기여배우가 자신보다
멍청한 남자 배우와 결혼한다는 기사를 보면서 말했다.
'덩치만 크고 머릿속엔 든 게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매력적인 여자와
결혼할 수 있는지 모르겠단 말이야. 복도 많지.'
그러자 아내가 미소를 지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여보 그렇게 말해주니 고마워요.'


★ 염라대왕의 실수
어떤 40대 부인이 심장마비로 병원에서 수술받는 동안
염라대왕을 만나는 사망 직전의 경험을 했다. '염라대왕님, 제 일생은 이제 끝난건가요?'
염라대왕이 기록을 살펴본 ! 다! 음 대답했다. '앞으로 40년 더 남았느니라.'
제2의 인생을 그냥 그렇 게 살 수는 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얼굴을 성형하고
지방 흡입술로 날씬한 몸매를 만들어 퇴원했다.
그런데 병원을 나서는 순간 차에 치여 즉사했다.
저승으로 간 그녀는 염라대왕에게 따졌다.
아직 40년이 더 남았다면서요?' 그러자 염라대왕이 대답했다.
'미안하다… 그대를 알아보지 못했느니라….'


★ 약국에서 파는 우산
변강쇠씨 부부의 다섯번째 아이를 받은산부인과 의사가
변강쇠씨를 불러서 조용히 말했다. '드디어 농구팀이 됐군요.
이제 선수들도 꽉 찼으니 피임을 해야 한다고 생각지 않으세요?
그러자 변강쇠씨가 난처하다는 듯이 대답했다.
'의사 선생님, 그렇게는 못합니다. 우리에게 아이를 보내주시는 건 하나님의 뜻이잖아요!'
그러자 의사가 어이없어 하면서 충고했다.
'맞는 말이지요. 하지만 비도 하나님이 주시는 건데
우리는 비 맞는게 싫어서 우산을 쓰잖아요!'


★ 맹인과 안내견
앞을 못보는 맹인이 안내견을 데리고 길을 걷고 있었다.
한참 길을 걷고 있는데 안내견이 한쪽 다리를 들더니
맹인의 바지에 오줌을 싸는 것이었다.
그러자 그 맹인이 갑자기 주머니에서 과자를 꺼내더니 안내견에게 주려고 했다.
지나가던 남자가 그 광경을 지켜보다 맹인에게 한마디 했다. '
당신은 개가 당신 바지에 오줌을 쌌는데 과자를 줍니까?
나 같으면 개 머리를 한 대 때렸을텐데.'
그러자 맹인이 말했다. '과자를 줘야 머리가 어딨는지 알잖소.'



★ 엽기 여학생
여학생이 버스 안에서 졸고 있는데
무섭게 생긴 아줌마가 옆으로 와 큰소리로 말했다. '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어. 나이 많은 사람을 보면 자리를 양보해야지!'
듣다 못한 여학생이 대들었다.
아줌마가 할머니세요?' 열 받은 아줌마는
'아니 이게 어른한테 눈을 똥그랗게 뜨고 대들어?'라고 더 크게 소리쳤다.
그러자 여학생도 지지않고 대꾸를 했다.
그럼, 사람이 눈을 동그랗게 뜨지 네모나게 떠요?'


★ 기발한 아이디어
어느 집주인은 매일 같이 자신의 집 담벼락에 너무 많은 자전거들이 세워져 있자,
고민을 하다 담벼락에 자전거를 세워놓지 말라는 경고문을 붙였다.
하지만 별 소용이 없자, 주인은 부탁의 글을 써 놓기도 하고 온갖 협박의 글을 써 놓기도 했지만
이 역시도 아무 소용이 없었다. 그래서 궁리 끝에 집주인은 기발한 글을 써 붙였는 데
그 후로 담벼락의 자전거는 모두 자취를 감추었다.
' 여기 세워진 자전거는 모두 공짜입니다.
아무거나 마음대로 가져가세요
.'

★ 엄마와 아들
한 남자아이를 둔 엄마가 화장대 앞에 앉아 얼굴에 콜드크림을 골고루 펴 바르고 있었다.
이를 보고 있던 아들은 궁금한 듯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뭐하는 거야?'
응, 엄마가 예뻐지기 위해서 하는 거야.'
잠시후 엄마가 화장지로 얼굴의 콜드크림을 닦아 내자 아들은 말했다.
'엄마, 왜 닦아내? 벌써 포기하는 거야?'


★ 칭찬을 들은 이유

신자이기는 하나 매우 방탕하게 살았던 총알택시 운전사와 목사님이 천국에 가게 되었다.
하나님에게 자신이 총알택시 운전사보다 훨씬 더 칭찬을 들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하나님은 총알택시 운전사를 더 칭찬하셨다.
기가 막힌 목사님이 그 이유를 물어보자 하나님은 대답했다.
너는 늘 사람들을 졸게 했지만 택시기사는 사람들을 늘 기도하게 했느니라.


★ 할머니와 아가씨

어느 지하철에서 날씬하고 키 큰 아가씨가 배꼽티를 입고 노약자석 앞에 서 있었다.
그런데 거기에 앉아 계시던 할머니가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그 아가씨의 배꼽티를 자꾸 밑으로 끌어 내리자 아가씨가 놀라서
'왜 그러세요?'라고 했지만, 할머니는 못 들으시고 계속 옷을 내렸다.
그리고는 아가씨에게 아주 온화하고 천사 같은 표정을 지어보이시며 한마디 하셨다.
아이고 착해라, 동생 옷도 물려입고. 요즘 이런 아가씨가 어디 있을까….'


★ 네 엄마도 데려가라
아버지가 큰딸을 불러 엄숙한 얼굴로 말했다.
'어제 네 남자친구가 너랑 결혼하고 싶다더구나. 난 그 정도면 만족한다.
네 생각은 어떠냐?' '하지만 아빠, 전 엄마를 남겨두고 시집가는 게 너무 괴로워요.'
그러자 아버지가 희망에 부푼 눈빛으로 말했다.
'그래? 그럼… 네 엄마도 함께 데리고 가면 안되겠니?'
!

★ 부부싸움

아주 슬퍼보이는 한 남자가 술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는 아무런 말도 없이 술만 마셨다.
궁금한 마담이 '무슨 일 있으세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 남자는 한 숨을 내쉬며 힘없이 말했다.
'집사람과 좀 다퉜었습니다. 그리고는 한 달 동안 서로 말도 하지 말자고 약속했어요.
그런데… 그 평화롭던 한 달이 오늘로 끝나거든요….'


★ 할머니의 명언
결혼 적령기에 들어선 손녀가 할머니와 결혼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손녀가 할머니에게 물었다.
할머니, 다시 태어난다면 할아버지와 또 다시 결혼 하실거예요?'
그러자 할머니는 망설임없이 대답하셨다. '오냐, 그럴 것이야.'
손녀는 할머니의 대답에 존경스러움을 느꼈다.

 

'할머니는 할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정말 깊으시군요.'

 

그러자 할머니는 '넌 철들려면 아직 멀었어,,
'다 그놈이 그놈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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