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한줄

인정에 치우치지 마라

오토산 2013. 3. 30. 04:29

 

오늘의 古典  한 줄
인정에 치우치지 마라
『 人之其所親愛而僻焉』 (- 인지기소친애이벽언-)(大學)

- 사람은 가깝고 사랑하는것에 치우친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 그래서 자기 자식이면 무조건 편애하고 이왕이면 고향사람, 이왕이면 같은 학교의 동문을 좋아한다. 그리고 자신이 검사로 근무하고 있는데 지인이 피의자이면 많은 고민을 한다. 해외에서 한국인을 보면 왠지 모르게 무척 반갑다. 사람인 이상 어쩔수 없다. 그러나 '공정'함을 잃는다면 이 사회는 썩어버리게 되고 궁극에는 지신도 무너지게된다 자식이라고 무조건 감싸면 결국 후회하는 일이 생긴다 지연과 학연을 앞세운 사람이 실력이 있을리 만무하다. 지인이라고 범법자에게 법집행을 하지 않는다는건 불법이다. 헤외에서 한국인이라고 무턱대고 믿으면 사기를 당한다. 해외에서 같은 한국인에게 사기를 당한 경우는 숱하게 많다. 공정은 결국 모두를 살리는 것이다.

    가만히 있으면 팔은 저적로 안으로 굽습니다.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 공정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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