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양떼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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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고개위에 확트인 자연을 바라볼수있는곳에 양들의 놀이터가 있다.

한가로이 풀을 뜯는 양들의 여유로움, 

양들을 관광객들에게 가까이하기위한  

목동을 대신한 개들의 바쁜노력!!!

그래서 그런지 입장객들이 장사진을 이룬다.

 

도심에서 매연에 찌든몸을 대자연속에서 씻어볼려고

이렇게 몰려드는 사람들이 아닐까?

양떼들의 한가로움에서 인생의 여유를 찾을지도 모른다.

세속의 찌든때를 조금이라도 벗어던지고 갈수만 있다면

내일은 좀더 밝은사회가 되지않을까???

 

유유히 바람에 몸을싣고 돌아가는 풍차를 바라보며

우리일행은 묵호로 향했다.

 

세상사 한마디

목장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이 많아서 무료입장으로 운영할수가 없고

국민관광지가 아니라서 입장료를 받을수가 없어서

불가피하게 양먹이용 건초를 판매하여 목장을 운영할수밖에

없는사정을 이해를 하여달라는 안내문이 있다.

양먹이를 주는사람이건, 양먹이를 주기싫은사람이건

 입장하는 사람에갠 모두다 돈을 받으면서

입장료가 아니라고 해야하는것이

불신사회의 출발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