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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의 흔적을 찾아서
"메밀꽃 필무렵"의 배경이 되었던 이효석문학관과
생가를 찾아서 우리일행이 들른곳이 평창군 봉평면이다.
현대막국수집을 찾아서 메밀막국수와 전병, 파전을 먹었는데
들어갈때나 나올때나 4~50명은 집앞 들마루에서 기다린다.
우리가 먹고나와보니 기다리는 사람들이 애처러워 보인다.
저 사람들도 먹고 나오면 다음사람을 보고 그렇게 생각하겠지???
점심을 먹고나서 가산 이효석의 메밀꽃 필무렵으로 이름난
이효석문학관, 이효석생가, 가산공원을 둘러보면서
예술의 힘이 이렇게 큰것을 새삼느꼈다.
한편의 시로서 메밀꽃이 유명해지고 봉평면에는 곳곳에
메밀을 테마로한 공연장, 조각상, 공원, 문학관, 문학의 숲, 생가,
문화마을등을 조성하여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있었다.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시기가 되면 평창과 메밀꽃은
더욱 유명해질것이라 생각하며 우리는 발길을 돌렸다.
세상사 한마디
어느 탈랜트가 TV에 출연하여서 한 이야기가 생각이 난다.
'선배탈랜트와 술좌석에서 예술이 무엇인가요? ' 하니
'예라 술이나 마셔라' 하였다고 한다.
그것이 동기가 되어서 탈랜트가 되었고
'지금도 예술이란 춤과 끼와 술이 잘어울려서
나타내는 작품이 예술이 아닌가?' 생각한다는 것이다
막국수를 먹을수있는 좌석을 기다리는 손님들
한집에서 산나물을 사기도 하고 팔기도 한다는 광고가 재미있네요
봉평장터의 메밀꽃 테마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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