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마을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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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美마을 탐방

풍산읍五美洞은 豊山金氏 일족이 모여사는 고택마을 이다.

죽자봉을 뒤로하고 동쪽은 아미산, 서쪽은 도인산 ,남쪽은 검무산이 있는  명당이다

조선초기에 8형제가 모두소과에 오르고 그중 5형제가 대과에 급제하면서 인조가

 八蓮五桂之美라 칭찬을 하고  일제강점기 24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마을이다.

 

풍산김씨의 시조는 고려 고종때 풍산백에 봉해진 金文迪이며 8세손 金子純이

오미동에 정착하였다.중시조로 추앙하는 인물은 虛白堂 金楊震으로 부제학

3도관찰사를 지냈고 청백리로 녹선되어 불천위로 모셔져 있다.

 

우리일행은 김양진(1467~1535)의 종택인허백당종택과

오미동 영감댁이라 불리우는鶴南 김중우선생과 아들 김두현의 종가와

학남 김중우의 동생인 학암 김중후의종가(참봉댁)를 돌아보고

오미광복운동기념공원을 돌아보고 오늘의 답사를 마쳤다.

 

답사를 출발하기전 웅부공원에서는 글로벌한마음대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웅부공원의 모습들도 같이 소개를 드린다.

 

세상사 한마디

" 혼자가면 단순한길이지만 함께가면 역사가 된다"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생활의 기록들이 후대의 역사가

된다는 사실을 잊지마시고 후대에 부끄럽지 않는 역사를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