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마을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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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 탐방

 문화재이해반에서 하회마을과 오미마을을 탐방했다.

하회마을은 겸암정사, 부용대, 화산서원, 옥연정사를 탐방하였다.

 

하회마을의 지형은 풍수학적으로 태극형, 연화부수형, 다리미형이라 하고

허씨와 안씨가 살아왔던곳으로 류씨의 입향조인 8세 전서공 류종혜가 이주하여

류씨의 터전이 되었으며 14대 류운룡, 류성룡에 의해서 중흥기를 이루었다.

 

謙菴精舍는 겸암 류운룡(1539~1601)이 1567(명종22)에

학문정진과  제자양성을 목적으로 지은 정사이다.

당호는 퇴계가 류운용의 학문적 재질과 성실한 자질에 감복하여

지어준것으로 이를 귀하게 여겨 자신의 호로 삼았다고 한다.

 

芙蓉臺는 하회마을에서 건너보이는 절벽으로 여기에 오르면

하회마을을 한눈에 볼수있고 음력7월 보름에는 부용대밑에서

시회가 열렸으며 부용대에서는 줄불놀이가 벌어졌다.

江上流花놀이 또한 별신굿놀이와 함께 만간전승놀이이다.

 

玉淵精舍는 1586년(선조19)에 서애 류성룡이 탄홍스님의 도움으로

지어 문중자제교육과 내객과의 담론을 나누던곳으로서 은퇴후

징비록을 여기서 썼으나 찾아오는 손님이 너무 많아

서미리로 피신한적도 있었다고 한다.

 

화천서원은 EBS방송에서  촬영중이라 입구에서만 돌아보고

올수밖에 없어서 아쉬웠다.

 

세상사 한마디

옥연정사를 관광하다보니 관광객들에게 떠들지도 말고

담장밖에서 설명을 하라고 안내를 하면서

고택체험객에게는 명함을 가져가도록 안내문옆에 비치해놓았다.

고택체험이 아닌 일반관광객은 입을 다물고라도

구경하게 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드려야 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