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우루무치여행 풍력발전소(12 회곡作)

오토산 2013. 11. 3. 10:27

 

 

 

안사11회 중국 우루무치 7박9일 여행이야기(12)

 

9/28일(토), 차창으로 풍력발전소,염호를 관광하며 

바자르에서 쇼핑하다.

 

 

간밤에 TURPAN JIAOHE MANOR HOTEL에서

여행가방을 정리하면서 짐을 꾸렸다

06시30분 모닝콜,

 07시 30분 아침식사하고,

 08시에 우루무치로 가는 버스에 탔다.

 

여행은 언제나 끝무렵이 되면

지루하다는 느낌도 있지만

아쉬움이 남는 것은

그동안 지내온 우정때문인지 모른다.

 

 

우루무치에서 투루판 까지는 180km.

3시간 소요,

창밖으로 보이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풍력발전소가 있는

 풍구지역(風區地域)을 보며,

 신강의 사해염호(死海鹽湖)를

차창관광을 하였다.

30리풍구지역을 달리는데

 대형 화물차 덮개가 바람에 날려

 시야가 가려서 운전기사가 혼이났을 것이다.

  

 

중국 티벳소금이 많이 생산되는데

전세계인구가 만년동안 먹을 양이

매장되었다고 한다.

 

중국의 지하자원매장은

미국과의 보이지않는 세계제패(世界制覇)의

관건이 된다고 한다.

위구르 사람들은 유목민이기에

육식을 많이하고 게으르고 노래와 춤,

놀기를 좋아하는 민족이다.

 

북경에서 우루무치까지 고속철도가

 명년말에 개통되면 10시간 걸릴단다.

 옛날에는  72시간이 결렸다.

 

 

점심은 한식으로,

모처럼 즐거운 식사를 하였다.

돼지고기볶음,상추 김치등 우리입맛에 맞아

 멋지고 상쾌한 오찬이었다.

 

 

 

 

 

 

 

 

 

 

 

 

 

 

 

 

 

 

 

우루무치 주변에는 풍력발전소가 눈에 많이 띄었다. 풍력발전소의 규모도 대단했다.

 

 

 

 

 

 

 

 

 

 

 

 

 

 

 

 

 

우루무치 가까이 도로왼쪽으로 소금호수가 보였다.

염호(鹽湖: 소금호수)라는 도로표지판 이 서 있다.

 

 

 

 

 

 

우루무치 시내로 귀환하여 자유시간으로

재래시장인 바자르(AZAAR)를 구경하였다.

.

자유시간으로 대규모 재래시장을 구경하며 선물을 몇개샀다.

우루무치 바자르는 중앙아시아 에서 규모가 가장크다.

 

바자르에는 없는 것이 없단다.

서역의특산품은 건과류였다

우리나라 관광객이 많이와서

우리말을 하는 아가씨도 있다.

가이드의 주의사항은

 가방은 언제나 앞쪽으로 메어야

내꺼라고 한다.

 

 

 

 

 

 

 

 

 

 

 

 

 

우리가 쇼핑한 대형 바자르 -화전옥상성(和田玉商城)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고.....

 

 

 

 

 

 

 

 

 

 

우리말도 대충 알아듣는 귀여운 판매아가씨.

 

 

 

"살아있는 물고기는 물길을 거슬러 올라가고

죽어있는 고기는 물길을 따라 내려간다고 합니다."

우리가 여행하는 것도

결국 설렘과 낯섦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살~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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