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파랑길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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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파랑길 탐방

행정동우회 산악회에서 12월17일 산행에 나셨다.

오늘은 회원 42명이 참석하여 버스에 만원을 이루었다.

 

금년 1월에 합천 가야산에서 시산제를 지낸 이래로

홍성 용봉산, 광양 쫒비산, 보은 속리산, 합천 황매산,

동두천 소요산, 울진 백암산(신선계곡), 함양 지리산(칠선계곡),

정선 민둥산, 인제 설악산(12선녀탕계곡), 남원 지리산(노고단)등

산행을 거쳐 오늘은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이기대공원을 걸었다.

 

二妓臺는 東萊營誌에 좌수영 남쪽 15리에 두기생의 무덤이 있다는 기록이 있으며

향토사학자 崔漢福씨의 말로는 임진왜란때 왜군이 수영성을 함락시키고

경치좋은 이곳에서 축하잔치를 열었는데 수영의 기녀 두명이 왜장에게 술을 권하고

왜장과 함께 이곳에 빠져 죽어서 두기생을 이곳에 묻어서 이기대라 한단다.

 

해파랑길은 오륙도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해안선을 잇는도로로

총 770Km계획으로 구간별로 시군별로 연결중에 있으며

오늘 우리가 걸은코스는 제1구간 17.6Km중 일부이다.

 

오늘 아름다운 해안길을 걸을수있게 해주신 산악회장님, 등반대장님,

사무국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함께해주신 회원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소주와 사랑의 공통점을 알아본다.

♤취하면 정신이 몽롱해진다.

많이 취하면 가슴이 아파온다.

깨고나면 아무것도 남는것이 없다.♤

술도 마실수 있을때가 즐겁고

사랑도 할수있을때가 좋은겁니다.

상처와 흔적이 남지않는 사랑을

많이 즐기시길 빕니다.

 

 

 

 

 

 

 광안대교와 해운대 시가지 모습들

 

 

 

 

 

 

 

 

 

 

 

 

 

 

 

 

 

 

 

 

 멀리 에이팩회담이 있었던 동백섬도 보이네요

 

 

바닷가 들국화가 이별을 아쉬워하네!! 

 

 

 

 용왕님께 빌어보는 소원  ??

 

 

 

 부산의 명물 자갈치에서 점심을 !!!!

 

 

 해안의 다체로운 풍경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