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용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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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용문사

경북 예천군 용문면에 위치한龍門寺는

신라경문왕3년(870)에 두운선사가 건림하였으며

고려태조 왕건이 신라를 정벌하려 내려가다 사찰을 찾았으나

운무가 자욱하여 지척을 분간치 못하였을때

 어디선가 청룡 두마리가 나타나 길을 인도하였다하여

용문사라 불리어졌으며

조선 세종대왕비 소헌왕후의 태실을 봉안하고

정조때 문효세자의 태실을 이곳에 모신후 소백산용문사로 불렀으며

임진왜란때 승병들의 지휘소인 자운루가 아직남아 있어

호국불교의 기풍이 전해지고 있는 사찰이다.

 

大藏殿은 고려명종3년(1173)에 팔만대장경의 일부를 간직하기위해

지어졌다고 전하며 조선현종6년(1665)에 중수하였다.

목각탱화는 '강희이십삼년갑자계'라느 묵서가 아래있어

조선숙종10년(1684)에 제작된것으로 목각후불탱화중

가장 오래된 작품이다.

輪藏臺는 대장전에 불단을 중심으로 좌우에 각 1대씩 설치되어 있는데

공예품으로는국내 사찰 가운데 유일하게 소장된 회전식 장경각이다.

고려 명종3년(1173)에 제작되었고 원래 경전을 넣어두는 책장이었다.

 

세상사 한마디

숫자로 풀어보는 사랑이야기

0혼이 맑은 그대

1생을 통해 만난

2세상에 단 하나

3(세)상이 변해도

4랑은영원합니다

 

 

 

 

 

 

 

 

 

 

 

 

 

 

 

 

명부전의 원목 응접탁자

 

 

땅을 향하여 늘어진 단풍나무 잎이져서 조금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