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남편기 살리기(우받세/지평)

오토산 2014. 2. 22. 04:50

 

 

 

 

남편 기 살리기.

 

어떤 집에 도둑이 들어오자 이불 속에서 누운채,

남자가 아내에게 말한다

*방에 들어오기만 해 봐라"

방에 들어오자

모기만한 소리로 "뒤지기만 해 봐라"

다 훔친 후 나가자

그때서야 큰소리로 "또 오기만 해 봐라"

 

큰 소리만 뻥뻥 첬지 나약하기 그지없는

남자들의 모습을 희화적으로 나타낸 유머다

 

●남편 기 살리는 방법을 알아보자

 

*첫째-월급봉투 받을 때 고맙다는 표현을 꼭 하라

         한달 동안 땀의 결과가 월급으로 나오는 것이다.

       "고마워요" "수고하셨어요"

 

이와는 반대로 인상부터 쓰는 아내도 있다.

"이걸로 어떻게 살림하란 말야?"

 아내로 부터 부정적인 표현을 들으면

 남자는 일할 의욕이 달아난다

 

*둘째-출근할 때 멋있다는 표현을 쓰도록 하라.

"자기 오늘 잘 어울린다"

"멋있는데"

그런 남자는 하루 종일 신나게 일할 수 있다.

 

*셋째-잠자리에서 신뢰의 고백을 한다.

"정말 좋았어"

"자기가 최고야"

이렇게 말하는 것이 남자에겐 최고의 찬사다

 

"최고라니 누구랑 비교해서 내가 최고란 거야?"하고

따질 남자는

이 지구상에 한 명도 없다.

밤이 즐거우면 낮도 활력이 넘치게 된다

 

부정적인 표현을 쓰는 것은 심각한 결과를 야기한다

"벌써 끝이야?"

"술 그만 먹고 보약 좀 먹어야 되는 거 아냐?"

이런말 3회만 들으면 기가 죽어

 

아마

비아그라 신세를 지는 남자로 전락할지 모른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새고

안에서 짱짱한 바가지가 밖에서도 짱짱한 법이다.

 

☞ 먼저 가정에서

남편의 기를 살려야 한국 경제가 산다

주부들이여!

당신들에게 이 나라의 미래가 달렸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선생님 시리즈

*20대선생-어려운 것만 가르친다.

*30대선생-중요한 것만 가르친다.

*40대선생-이론(원칙)만 가르친다

*50대선생-아는 것만 가르친다.

 

 

●아줌마들의 E.D.P.S.

 

개운한 게 먹고 싶어 친구랑 아귀찜집에 갔는데

 아줌마들 일곱 명이 모여 있었다.

깔깔거리며 잡담을 하는데… 들어보니

내 귀가 쫑긋 섰다.  

 

여고생 시절

 칠공주파로 이름을 날리던 아줌마들이란다.

 

화장은 떡이고 겹살을 노출시키는 등

 패션에는 무방비 상태였다.

 

간만에 모였는지 무심코 들어보니

옛 시절 얘기부터 말문이 트이는 것 같더니….

 

술이 거나하게 취할 무렵 누군가 먼저 남편 얘기를 꺼냈다.

“야야… 마른 애들이 크다고?

 지랄하네.

 그노무시키는 영구야 영구!!”

순진하게 생긴 오동통한 아줌마가 물었다.
영구가 몬데?”

“아~ 빙신 영구가 모겐냐?

영원한 ‘구’센치라는 거지.”

그 와중에 또 다른 아줌마가 얼굴빛이 상기되어

“야!! 넌 영구?

행운인 줄 알아~.

우리 집 토끼는 용팔이야 용팔이!!”

용팔이는 몬데?”

“아~ 진짜 짱나.

‘용’써야 ‘팔’센치라고.”

듣고 있던 또 한 친구 시무룩해서 한마디.

“얘들아 부럽다.

그 자식은 땡칠이야 땡칠이!”

땡칠이? 얘~ 땡칠인 몬데?”

“‘땡’겨야

‘칠’센치라고.”

그러자

또 다른 친구가 하는 말.

“말도 마라, 말도 마.

우리는 쌔륙이다 쌔륙!”

“머 쌔륙? 쌔륙은 또 뭐여.”

“‘쌔’빠지게 빨아도

‘육’센치라고.”

“아고~ 배꼽이야.”

그러자 한 아줌마,

위로한답시고 한마디 거드는데.

“우리 거시기는 굴사키란다.”

“머? 굴사키?

그건 또 몬데?”

“굵기가 사센치라고.”

그러자

그 옆의 제일 뚱뚱한 아줌마 한마디.

“얘들아 내건 영삼이란다.”

“엉? 영삼이?”

“그려~. 영원히 굵기가 삼센치여.”

푸하하하하하하하하.

“그럼 우리 그인 둘리겠네?”

친구들이 다같이 멍한 표정을 짓더니.

“야!! 둘리는 또 모냐?

그건 첨 듣네.”

“엉. 둘레가 이센치!!”

 

 

F-6.나이의 의미


*86세-무슨짓을 해도 그러려니 하는 나이
*87세-유령을 봐도 놀라지 않는 나이
*88세-뛴다고 생각하는데 걷고 있는 나이

 

*89세-얼굴 주름을 볼 수도 없는 나이
*90세-주민번호를 잊어버리는 나이
*91세-나이 자체가 작품이 되는 나이


*92세-게임의 룰을 지킬 수 없는 나이
*93세-한국말도 통역을 해주는 사람이 필요한 나이
*94세-사람이 왜 "무형문화재"인지를 보여주는 나이


*95세-무엇을 하던 주위에서 신기하게 보는 나이
*96세-간지러운 코도 다른 사람이 긁어 주는 나이
*97세-노인대학 에서도 받아주지 않는 나이

 
*98세-누가 아버지인지 누가 아들인지 구별이 안가는 나이
*99세-가끔 하나님과도 싸울수 있는 나이
*100세-인생의 과제를 다하고 그냥 노는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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