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 성(性)에 대하여♡
<서장대>
인간은 식욕과 성욕 두가지 욕망을 가지고 있다.
조선시대 사상의 주류를 이루었던 유학은 성에 대해서 관대한
옛날 중국에 덕이 높은 제후가 있어 깨달음의 세계를 터득하고자
흥취가 무르익자 장난기가 동한 제후는 승려와 도사들의 남근에
그러자 아홉명에게서는 요란스럽게 둥둥둥 하고 북소리를 울리는데
제후는 도의 경지가 크게 높음을 칭찬하며 가까이 가 보았더니
인간의 본능인 '색에 대한 욕구'란 얼마나 강렬한 것인가.
서양에서도 이와 비슷한 이야기가 있다.
어느 왕이 전쟁터에 출정을 하면서 아릿따운 왕비가 미덥지 못하여
옥문에 이물질이 침범할시 가차없이 잘라버리는 커터 장치를 했다.
그리고는 몇 달 후 개선하여 고관대작들의 바지를 벗게하니 모두들
서양의 성직자들은 중세시대에 사창가를 직접 운영하며
이처럼 참을 수 없는 욕망으로써의 성생활이 나이가 들었다거나
예를 들면 아이처럼 투정을 부린다던가 언어에 일관성이 없어지며
즉 노년의 성이라 해서 해소하지 못하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노년의 성은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 변천해 가는 우리 사회의
각종 조사에 의하면 65세 이상 남자노인의 89.4%, 여성노인의
또한 배우자가 있는 66~70세 노년층의 62%가 월1회 이상
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문제라면 성적 능력을 갖춘 남자 노인에 비해
여성노인의 비율이 1/3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을 들 수 있겠다.
성적 능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혼자 사는 노인들의 성욕 해결 방안으로는
오직 재혼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어머니 재혼에 찬성하는 자녀는 14.8% 불과하다.
자녀들은 대체로 나이 고하를 막론하고 부모의 재혼에 대하여
아무래도 새로운 부모를 만나야 하는 어색함,
부양문제, 주위시선과 상속문제 등이
따라서 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전환이 시급한 형편이다.
20년전 일본에서 요리사를 은퇴한 이후부터 신문이나 잡지
하루도 빠짐없이 아름다운 여인들의 사진들을 보는데 이는 오감을
카메론 디아즈, 페넬로페 크루즈 등 유명 여성 연예인 사진등
그는 자신의 장수비결을 채식이나 운동이 아닌 '예쁜여자
다음날까지 밤을 새는 경우도 종종 있다." 면서
"아버지가 이를 굉장히 즐기고 계시다"고 설명했다.
이는 '잇빨이 없으면 잇몸이 이를 대신한다.'는 격언을 보는
"성생활은 나이 들면서도 중단 없이 규칙적으로 계속해야 건강에 좋다."
고 거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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