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숲속의 청정도량 대승사

오토산 2014. 7. 5. 13:51

사진이 잘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6843

 

숲속의기도도량 대승사

소백산맥의 사불산기슭에 해발 600여m의 높은 산마루에 위치한다.

587년(신라진평왕) 바단보자기에 싸인 사면에 불상이 새겨진 바위가

공덕봉 꼭대기에 내려앉자 왕이 소문을 듣고 그곳에 와서

절을 짓게하고 '법화경'을 염하는 이름없는 비구를 주지로 청하여

사면석불에 공양을 올리게 한것이 창건의 기원이다.

일제강점기인 1912년 유일강원이 개설되어 많은 인물을 배출했다.

근현대사에서 최고 석학인 권성로, 안진호가 대승사에 적을 두었고

나옹 혜근스님의 출가암자이자 성철스님이 정진했던 묘적암이

부속암자이며, 비구니선원으로 이름난 윤필암, 문수암등이 있다.

 

템플스테이시설을 하면서 사찰의 여러부분이 너무 많이 변형되어

조금은 아쉬움을 느끼며 우리는 사찰을 떠났다.

 

돌아오는 길에 한기학회장님의 농장에 들려 우렁이농법의  벼와

여러가지의 밭작물도 구경을 하고 가지와 오이도 많이 얻어

집에 돌아 왔다..

 

오늘 여행기간 운전을 하느라 수고하신 김회장님

푸짐한 농작물에 저녁식사까지 제공하신 한회장님

동행하신 신회장님 황회장님 정말 고맙습니다.

 

세상사 한마디

연속극은 위기가 많을수록 즐겁고

사회는 화합과 소통이 많을수록 좋다.

화합과 소통 부족으로 얼어붙은 우리정치가

언제나 풀릴지 국민들만 걱정이네 !!

 

 

 

 

 

 

 

사창이구에 자리잡은 매점

 

 

 

 

 

 

 

 

 

 

 

대승사 입구에서 바라본 사불암

 

 우성이농법으로 친환경재배하는 벼

 

 밭작물이 풍성하게 자라고 잇어요

 

 

 

 파밭이 난리가 났어요?

 다음은 가지밭 차례가 되었네요

오이와 가지가 한자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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