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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익현선생과 수선사
일본은 기독교인구가 0.4% 일본인들의 대마도여행인구 0.4%
대마도의 인구는 34천명이다
우리는 최익현선생의 순국비가 있는 수선사를 찾았다.
면암 최익현(1833~1906)선생은 조선후기의 유학자요 정치가 였다.
1868년 경복궁중건과 당백전 발행에 따르는 재정의 파탄을 들어
흥선대원군의 실정을 상소하여 관직을 삭탈당했으며 이후 일본과의
통상조약과 단발령에 격렬하게 반대하였다.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항일운동의 전개를 촉구하여
전북 태인에서 의병을 모았으나 순창에서 패하여 쓰시마에 유배되어
74세의 나이로 순국하셨다
<수선사창건에는 백제의 순법모니와 관계가 있다고 전하여 호국과 인연이 깊다.
선생이 순국한후 대마도 유지들이 유체를 모시고 충절을 되세겨 제사를 올렸다.
이렇듯 유서깊은 순국비를 세워 애국애족의 뜻을 기리고자 한다>는 비가 있다.
그옆에는 납골묘가 많이 있다.
일본의 납골문화는 가족납골에서, 나홀로 납골로, 수목장으로,상조회사로
변하다가 지금 본인의 요구(옷,화장등을 선택)대로 장례를 지내주는
장묘문화로바뀌어 가고있다고 한다.
우리는 바닷가의 와따즈미신사를 구경하였고 이곳도 우리나라와
관계가 많다고 전하고 있으며 시가지 중심에 있는 팔신사,
지신사등을 보았고 일본에는 신사가 곳곳에 있음을 보고왔다.
이번여행 기간중 우동과 해물바베큐,구이정식,고구마올챙이국수.
해물탕,도시락등 다양한 요리들을 접하였으며
주문식단으로 추가 반찬은 대금을 지불하는것으로 알았으나
밥이나 반찬들을 추가로 주는 인심도 있었고 다들 맛있게 즐겁게 먹었다.
세상사 한마디
고사를 지낼때 돼지머리를 쓰는것은
돼지는 새끼를 한꺼번에 여러마리를 출산하여 다산의 의미가 있고
돼지꿈이 복을 부르듯이 다복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요즘은 웃는 돼지상을 만들기 위해 삶을때 입안에
이수시게를 받쳐서 웃게 만든다는 이야기도 있다
월주차 7천엔(우리돈으로 7만원정도)
비바람과 이기려고 안간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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