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덕혜옹주결혼봉축비와 한국전망대

 

사진이 잘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7383

 

대마도 덕혜옹주봉축비와 한국전망대

대마도에서 덕혜옹주결혼봉축비와 한국전망대를 돌아보았다.

 

덕혜옹주는 고종황제의 고명딸로 태어나서 1925년 일본으로 끌려가

1931년 대마도 번주의 아들 소다게우치백작과 강제결혼을 하여

치매증을 앓았는데 낳지않아 이혼을 당했으며 딸이 자살하는 비극도 격었다.

1962년 귀국해 창경궁에서 살다가 1989년 별세를 하였다고 한다.

기념비에는 '이왕가'라는 표현이 거슬렸으나 나라잃은 설움이라 생각되었고

우리나라 왕자들을 데려가서 불임여성들과 혼인을 시켜

후손을 없애려 하였다는 설명을 들으며 더욱 화가 났다.

 

한국전망대는 히타카츠항 인근에 있었으며 부산이 보이는곳이었다.

주간이라 흐미하게 보이는듯 하였으나 

야간에 불빛이 보이면 좀더 확인하기가 쉬울것  같았으며

그 옆에는 조선역관수난비는 숙종28년 2월15일 청명한 아침에 부산을 떠난

한천석외 108명의 역관들이 대마도 입항직전에 갑자기 불어닥친 폭풍으로

 전원이 사망 당하였다는 추모비였다. 

 

이동중에 만난 훼미리파크에서 잠시 휴식을 하였는데

포구에 설치된 공원으로 바다에는 낚시터가 있었고 잘 가꾸어진 잔디공원과

어린이놀이시설, 모노레일등이 있었으며

 자연채광이 가능하도록 시설된 화장실을 볼수있었다.

 

 

여행중 우리민족은 남을 용서하는 관대한 마음과 정이 풍부한 민족이라는 말과

일본의 만행을 관대한 마음으로 용서하면서 살자는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세상사 한마디

'내 힘들다'라는 건배사를 하시는 중소기업사장님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사장이 '내 힌들다'로 건배제의를 하면

종업원들은 거꾸로 하여 "다들힘내'로 화답을 한다는 이야기다.

모두가 힘이드는 사회를 서로가 힘을 함쳐 극복해야지요???

 

 

 

 

 

 

 

 

 

 

 

 

 

 

 

 

 

 

 

 

 

 

 

모노레일이 멀리보인다!!!

 

 

발음을 잘해야할 은행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