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곶광장에서 죽도시장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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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곶광장에서 죽도시장으로

호미곶은 16세기 명종때 풍수지리학자 격암 남사고가 <동해산수비록>에서

한반도를 호랑이형상으로 표현하면서 이곳을 호랑이꼬리로 표현하여

虎尾串으로 불리우며 해맞이광장에는 고래모양의 공연장이 있고

광장의 왼손과 바다의 오른손이 상생과 화합을 표현하고 있었으며

해맞이축제에 참석한 관광객들에게 떡국을 대접하기위해 제작한

지름3.3m,깊이1.2m의 전국 최대의 가마솥을 볼수있었고

영일만노래비옆의 유채밭에는 파릇파릇한 유채가 4월을 기다리고 있었다.

 

새천년기념관은 포항시의 역사와 문화, 산업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전시한

전시관과 포항바다화석박물관.한국수석박물관, 전망대등을 갖추고 있었으며 

전망대는 광장과 바다를 한눈에 볼수는 있었지만

 바람이 어찌 센지 바람에 날아갈뻔했다.

 

보름후 해맞이행사로 사람들이 붐빌것을 상상하며 죽도시장으로 이동했다.

죽도시장에서 점심을 마친 우리는 어시장에서 사람사는 모습을 느끼며

싱싱한 어물을 팔고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취해 구경을 하다보니

돌아올 시간이 되어 운하옆에 세워둔 버스를 타고 안동으로 돌아왔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함께하여주신분들과

새천년기념관에서 상세한 설명을 하여주신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爲彼猶爲己也(위피유위기야)란 말이 있다.

남을 위하는것이 곧 나를 위하는 길이다.

얻는것이 얻는것으로 알지만 주는것이 얻는것일때도 있다.

남을 이롭게 하는것이 곧 자기를 이롭게 하는것이다. 

 

 

 

 

상생의 불 

4월이면 유채꽃이 만발할 유채밭 

 

바람을 이기지 못해 동영상이 흔들려서 죄송해요

최대의 가마솥과 해오름무대

상생과 화합의 손

 

죽도시장에서 점심식사

 

 

포항운하의 모습들

 

 

 

멀리보이는 포항제철

 

 

여행중의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