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새사모 겨울나들이

오토산 2014. 12. 21. 16:32

 

사진이 잘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7659

 

새사모 겨울나들이

14.12.20.09:00 '새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겨울나들이를 나섰다.

새사모는 매년 각지역 관광지를 구경하고 그 지역의 별미를 즐기고 다닌다.

모 방송국에서 게릴라콘서트가 있은후 새사모에서는 수시로 다니는 나들이를

일정만 알리고 여행장소는 회원들에게 알리지 않고 임원진에 맡기기로 하였다.

오늘도 어디를 가는지도 모르고 집을 나섰는데 모여보니 충북 단양으로 간단다.

 지난해에 몇차례의 가족여행으로 다녀온 곳이지만 동행자가 바뀌어 다시 간다.

 

염소전골로 점심을 먹은후 눈덮인 사인암과 단양시내를 구경하고

발가사리매운탕과 마늘순대등의 별미를 즐기면서 하루를 보내고

일박 한후 올때는 저수령을 넘어 황태덕장과 삼판현장을 구경하면서

예천온천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너무 많아 예비석에 줄을서서 기다린다.

온천욕이 피로회복에 좋은줄은 모두가 알아서 들어설 틈이 없었다.

하는수없이 온천을 못하고 안동으로 돌아와서 점심을 먹고 헤어졌다.

 

그림속의 새를 찾으면서 즐기다가 잠을 청하니 드르렁소리에 잠을

못자던 전과 달리 코를고는 소리가 탄력이 줄어든사람이  많아졌다.

코골이의 탄력은 떨어지더라도 체력은 떨어지지 말고 유지하시길.....

 

요즘 스마트폰시대를 맞이하여 와이파이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와이파이와 와이프의 공통점은 자주 접속하기를 원하는것이고

관광여행과 별미기행은 자주 찾아다닐수록 즐거워지는것이다.

 

이번 여행을 위하여 일정과 장소를 계획하고 간식을 푸짐하가 준비하신

사무국장님께 감사를 드리고 동행하신 회원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수명이 늘어가는시대 95세의 노인을 찾아간 사람이 노인의 안부를 물으며

"체력이 정정하시어 백수는 충분히 하시겠습니다"라고 인사를 드렸더니

"이놈아 내가 이 좋은세상에 앞으로 4년밖에 못산단 말이냐?"는

 호통을 맞고 머리를 긁적이며 돌아왔다고 한다.

수명이 점점늘어가는 세월 인사 방법도 바뀌어야 하겠네요 ㅎㅎㅎㅎ 

 

 

 

 

 

 

북해 끝없이 펼쳐진 바다에서 깨달음을 위해 오천년을 기다리는 상상속의 물고기 곤

현재 그 곤은 남한강에서 때를 기다리며 유영한다고 한다.

곤은 큰뜻, 이상,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나타내며

다시한번 그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ㅈ너달하고자 한다.

거대한 물고기 곤이 남한강에서 유영하는 모습을 나타내며

이곳에 오시는분들에게 상상의 세계, 즉 이상항으로 인도하는 모습을 나타낸다.

 

 

 

숙소에서 내려다본 야경

 

 

 

 

 

 

시장에 설치된 북장식

개장준비중인 시장사람들

 야외공연장

 

 

 

 

 

 

 

명태머리를 말리는 덕장

 

 

열면서 찬바람을 맞아가며 익어가는 황태덕장

 

 

 

황태덕장에서 만난 개들과 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