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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서 서해까지 실경산수
3월14일 오후 두리원예식장에서 돌아오며 안동예술의전당 5갤러리에서 전시하는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실경산수 전시회를 구경하고 왔다.
해뜨는 우리땅 독도에서 해지는 휴전선 경계의 땅 백령도에 이르기까지
청명하고 아름다운 한국의 금수강산의 풍경을 닮은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소박하지만 강인하며 情이 넘치고 변화와 활력이 넘치는 우리기질을 그린 수묵화,
우리 강산의 풍경 각각의 기운과 운치가 느껴지는 실경산수화를 감상할수 있었다.
심천 최종국 작가는 11m가 넘는 대작으로 독도를 그렸고, 울산의 주상절리와
영월의 신선대, 보성의 다전등을 그려 전시하였고
창신 김대원 작가는 영덕과 청량산 그리고 그가 나고자란 안동등 내륙의 풍경을
신태수 작가는 안동을 대표하는 백령도 주민작가로 백령도를 구경시켰다.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의 전시를 시작으로 분단의 아픔을 끝내고
뜨거운 남쪽에서 강활한 만주벌판까지 우리의 산천이 우리의 예술가의
시선과 붓끝에서 함께 교감하고 자유로이 춤출수 있기를 기대해 보며
오늘도 내 남은 인생의 첫날을 즐기며 살아간다.
세상사 한마디
주식이란 밥.국.된장등을 표현하는데
우리는 조상대대로 주식으로 생명을 이어 왔으나
요즘은 주식인 밥을 즐기지 않는 사람이 늘어나고
한의사들이 밥을 제일 싫어 한다고 한다.
왜냐하면 밥은 보약이기 때문이다.
또 어떤이는 주식으로 돈을 버는이도 있다고 한다.
아침나들이에서 만난 오리한쌍의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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