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사모 친목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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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uh512/8283

 

새사모 친목모임

 

새사모 회원들이 아늑골산장에서 닭백숙을 먹으며 친목모임을 가졌다.

새사모는 새를 사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여서 15년째 함께하여 오고 있다.

 안 아픈곳 찾기가 아픈곳 찾기보다 더 힘들고  백발과 주름살만 남아버린 인생

아름다운곳을 찾아서 구경하고 맛있는 음식을 찾으면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욕심을 부리지 말고 웃고  즐기며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살았을땐 쓸돈이 부족하다고 투덜대고 죽을땐 있는돈도 다 못쓰고 죽고마는 인생

오늘 사십년공직생활을 마치고 남은열정을 십년간 복지시설에서 보내다 퇴직하고

한달간 미국여행을 다녀오신 회원이 귀국보고회를 한다고 회원들을 초청하여서

모처럼 열네명의 회원들이 모두 출석하여 즐거운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토종닭을 삶아서 먹고 그 국물에 찰밥을 말아서 먹으니 뱃속이 그득하여 지고

헛개나무차를 한컵을 마시고 나니 더 들어갈 틈이 없는것 같다.

'헛개나무차도 헛것이 아닌가 보다 ㅎㅎㅎ'

 

매리스가 찾아와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삼십도가 넘는 날씨도 녹히지 못한다고

아우성을 치고있는 요즘 이런 모임이라도 자주하여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싶다.

오늘 모임을 마련하신 김처장님괴 참석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세상사 한마디

잘살기 위한 경제적투자는 많지만 행복하기 위한 투자는 많지 않고

얼굴을 예쁘게 해주는 성형외과는 늘어나는데

마음을 아름답게하는 성격외과는 생기지 않는 사회

웃고 즐기며 여유로운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수고를 하여주신 사장님

 

 

 

 

 

 

 

 

 

아침 산책에서 만난 비들기들의 사랑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