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대가야의 예 모습을 찾아서

오토산 2015. 10. 28. 23:35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8670

 

대가야의 옛모습찾아서

 

 

생비원에서 아침을 먹은후 대가야 대가야박물관.대가야왕릉전시관.

대가야테마관광지에서 대가야의 숨소리를 들을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가야는 기원전부터 대가야가 신라에 흡수된 562년까지 존재했던 연맹체로서

고령. 성주. 합천. 창녕. 하동. 순천. 광양. 남원. 장수등이 가야문화권중심지로

우수한 철기문화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대외 교류를 추진하였고 가야금과 같은

훌륭한 문화유산을 남겼으며 최근에는 고구려,백제,신라의 3국시대가 아니라

가야를 포함한 4국시대관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대가야는 신석기시대 취락이 청동기시대 다수 취락이 결집되면서 읍락으로

형성되고 철기문화시대 읍락이 결집되면서 큰단위의 정치제도로 형성되었다.

고구려군의 진출로 5세기 후반 금관가야가 격파된후 고령을 중심으로

대가야가 중심세력으로 형성되었다.

 

2005.4.개관한 대가야박물관에는 대가야의 문화유적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고문서로 옛고령을 읽다" 기획전에서 점필재 김종직선생의 생애와 조의제문에

관한 고문서가 전시되고 있었으며

대가야왕릉전시관은 우리나라 최초로 확인된 최대규모의 대가야 순장무덤인

지산리 44호무덤을 복원. 재현한 곳으로 殉葬이란 어떤사람이 죽었을때

그를 위해 살았던 사람이나 동물을 함께 매장하는 장례행위로 사람이 죽은뒤

삶을 계속한다고 믿었던 고대인들의 계세사상(繼世思想)따라 행한것이다.

 

2009.4.개장한 대가야 테마관광지는  과거.현재.미래의 대가야 모습을 한눈에

볼수있는 고대가옥촌.유물체험관.가마터체험관.대가야 건국실화의 주인공인

정견모주 음악분수와 어린이 물놀이장등으로 가족단위 휴양객들이 찾는곳

으로 꾸며져있고 인근에 대가야 팬션과 야영장을 갖추고 있었다.

 

우리는 주변의 산봉우리에 설치된 왕릉들과 찬란하게 꽃피웠던 대가야의

문화들을 돌아본후 성산의 한우명품관에서 점심을 먹은후 헤어졌다.

각 코너에서 상세한 설명을 하여주신 해설사님들께 감사드리고

여행을 준비하신 회장님, 총무님, 초청하여주신 고령군수님과

함께하여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세상사 한마디

4.5와 5가 싸우면 항상 5가 이겼는데

어느날 4.5가 점을 뺐다고 큰소리쳤다.

점을 빼고나니 5의 9배가되었다.

고질병에 점 하나 찍으면 고칠병이 되고

사랑하는 님에 점 하나 찍으면 남이 되어 버린다

점 하나에 울고 웃는 인생   즐겁게 사시길...

 

 

 

 

 

 

 

 

 

 

 

 

 

 

 

 

 

 

 

 

 

 

 

 

 

 

 

 

 

 

 

 

 

 

 

 

 

고령박물관과 왕릉전시관의 모습

테마관광지의 모습들